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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영적 스승의 한 명인 바가반 스리 라마나 마하르쉬(1879~1950)의 제자 수리 나감마가 마하르쉬의 삶과 가르침을 전한다.
수리 나감마는 마하르쉬의 생애 마지막 5년간에 걸쳐 구도자들과의 문답을 편지 형식으로 담았다.
마하르쉬는 17세에 남인도 타밀나두 주의 성산(聖山) 아루나찰라로 출가해 54년 동안 그곳에서 구도자들에게 깨달음을 전파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가장 보편적인 화두를 인류에게 제시한 그는, 이러한 자기탐구를 통해 우리가 자신의 참된 성품을 깨달을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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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전문 월간지 <클릭(Click)>이 창간됐다.
한국인 교포 게이트(Gate)가 운영하는 인터넷 명상모임 붓다필드(www.buddhafield.or.kr)가 창간한 이 잡지는 ‘자유’와 ‘깨달음’을 주제로 참다운 명상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글을 소개한다.
이수성 前 국무총리는 “기성의 권위나 외부의 힘에 의존하지 않고 내면에서 모든 가능성을 찾아내도록 하는 붓다필드의 방식은 매우 인상적이다”며 “월간
창간호에서는 회원들의 글과 인터뷰, ‘붓다 명언록’, ‘생활 속의 명상요가’ 등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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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복용하는 약의 대부분은 동물실험을 거쳐 탄생한 것들이다.
하지만 수많은 동물들을 희생시키며 진행된 동물실험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약품의 안전성을 담보하지는 못한다.
미국에서만 매년 입원환자의 15%에 해당하는 10만여 명이 약물 거부반응으로 죽어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동물실험은 도대체 언제부터, 왜 실시됐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실험과 그 실험으로 탄생한 약물은 안전할까?
책에서는 동물실험의 비윤리성뿐 아니라 동물실험을 통한 약물 개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