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1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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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 SBS에 '수경사' 반론보도 명령
불교대책위 "수경사 관련 반론보도 청구 수용하라"


수경사 불교대책위 기자회견 장면. 현대불교 자료사진.


지난 6월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수경사의 두 얼굴'과 관련해 수경사가 언론중재위원회에 청구한 반론보도 요청이 받아들여졌다.

언론중재위원회 서울 제4중재부(부장 신명중)는 8월 5일 SBS에 수경사가 요구한 "SBS의 방송내용은 상당 부분 과장ㆍ왜곡된 부분이 있고, 자신들은 아이들을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보살펴왔다"는 내용의 반론보도문을 방송할 것을 결정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또 "중재결정이 확정된 후, 최초로 방송되는 편집이 완료되지 아니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말미에 방송하되, 제목을 화면 하단에 계속 표시하고, 그 내용을 진행자가 빠르지 않은 속도로 낭독하게 한다"고 권고했다.

수경사 불교대책위 공동대표 진관 스님은 "언론중재위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조만간 자체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8-09 오후 2:05:00
 
한마디
과연 기독교의 막강한 후원을 업고있는 sbs가 반론보도문을 발표할른지..
(2005-08-11 오후 6:06:28)
31
sbs방영을 시청했음, 기자들이 어떻게 하면 스님의 실수를 한건 이라도 더 올릴까 하는 인상이 확연히 들어났음, 기삿거리를 만들기 위해 능수능란한 취지진이 유도 심문 격으로 스님의 답변을 이끌어 가고 있었음, 특히 16억 돈에 대하여는 신분을 숨긴 취재진이 스님의 유도답변을 받아내려 최고의 술수를 다 쓰드라..... sbs 기자는 나뻐
(2005-08-10 오후 1:41:30)
29
55도라 후속편에 비구니가 아이 목오교시키면서 자기입으로 물온도가 55도냐고 묻는 대목 나온다.비구니는 뜨끈한 물 즉 아이에게 차갑지 않은 물로 목욕시킬 뜻으로 55도라고 한 것이다.우리도 그 누구도 어머니에게 할머니에게 저렇게 자랐다.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가 과학적 검증에 의한 보도프로그램이냐, 무책임한 황색저널리즘이냐는 씨방새가 달리 씨방새냐 기본도 안된 방송이다.남 지적하기 전에 너희부터 돌아보시지.그러면 세상이 훨씬 나아진다.그리고 만만한게 불교냐 500년간 당했으면 이제 됐지 기독교야 보도해 봐야 시선도 못끌지
(2005-08-09 오후 6:24:54)
32
나도 봤는데 보도진의 왜곡 회유 부분이 상당함 특히 16억 건에 대하여는 영악한 기자들에게 순진한 비구니가 질질 끌어가는 느낌있었더라!!!
(2005-08-09 오후 6: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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