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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동안에는 직접 탁본을 뜨며 판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고 다도와 명상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산사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어 템플스테이와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은 2,500여점의 목판원판과 판화로 만든 서책 300여점, 판화 700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 고판화박물관이다. 박물관 측은 “국내 박물관으로는 최초로 사회문화예술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며 “우리나라 고미술의 미개척 분야인 고판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동양 각국의 판화를 비교해 안목을 높이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033)761-7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