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2 (음)
> 종합
〔특집〕‘광복 60년’ 사진으로 본 불교 60년
일제로 부터 해방된지 2년뒤인 1947년 강원도 현 고성교육청에서 거행된 광복절 기념 행사. 당시 건봉사가 설립한 봉명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일제강점을 거친 한국불교는 비구 대처 간의 갈등과 10·27 법난, 1998년 조계종 사태 등 아픈 기억들도 있었지만 부처님오신날 국가공휴일 제정, 종단개혁, 인터넷 시대 개막, 한글대장경 완간 및 대장경 전산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광복 이후 한국불교 변천사를 사진으로 본다.

※사진은 사찰문화연구원ㆍ국정홍보처·김한근(부산불교역사연구소 설립준비위원)씨 등의 협조와 〈사진으로 본 통합종단 40년사〉(조계종 刊),〈한국불교 100년〉(민족사 刊),〈아 아 청담조사〉(청담조사성적사진첩편찬위원회 刊),〈Pictorial Korea 1970〉(국제보도연맹 刊) 등의 자료를 참고했다.


1954년 8월 25일 선학원에서 정화를 위한 제1차 비구승 대표자회의가 열렸다.


1964년 7월 21일 동국대 안에 동국역경원이 개원됐다. 동국역경원은 66년부터 정부 보조를 받아 한글대장경을 간행하기 시작했다.


1966년 2월 26일 열린 동국대 제1회 종비생 졸업사진.


1969년 불교문화의 상징인 경주 불국사 복원 공사 기공식이 열렸다.


1970년 베트남 불자들이 베트남 불광사에서 열린 평화기원법회에 참여하고 있다. 불상 위로 월한평화기원이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보인다.


1990년 1월 30일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10 27 법난 설명회가 열렸다.


부처님의 법음을 온 누리에 전해줄 불교방송 개국식이 1990년 5월 1일 개최됐다.


1994년 4월 13일 조계종 94년 개혁의 산실인 개혁회의 현판식이 거행되고 있다.


1995년 8월 불교계 인터넷 시대를 연 부다피아가 오픈했다. 이후 불교계는 불교정보화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1998년 조계종 사태는 폭력으로 점철돼 불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시작된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들의 호평을 받으며 활성화 됐다.


통일의 시금석이 될 금강산 신계사 대웅전 낙성식이 2004년 11월 20일 현지에서 봉행됐다.
남동우 기자 |
2005-08-06 오후 2:25: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9.1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