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불가를 부르며 느끼는 내면의 변화를 더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한국 찬불가의 수준 향상과 세계화에도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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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단 단장님들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부산 불교 음악의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고민들을 함께 하고 싶다”는 김 회장은 앞으로 부산불교지휘자연합회와 그 산하 단체인 작곡가협의회, 성악가 협의회 등과 원활하게 교류하며 불교 음악 인재 발굴 육성에 힘 쓸 계획이다.
김회장은 “현재 부산시불교합창단연합회에 가입된 사찰 수는 30여개로 합창단이 있는 사찰은 거의가 가입한 상태”라고 밝히고 “이제부터는 미 가입 불교합창단 순회와 신설 합창단 발굴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국 불교합창제 참여, 고승대덕 친견 성지순례, 무의탁 독거노인돕기 하루찻집, 불교복지관 연말연시 순회 등의 알찬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김 회장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각 사찰 합창단의 마음을 모은 아름다운 선율로 불음을 전하고 불자님들을 다시 만나겠다”며 활짝 웃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