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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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복수후보 원로회의서 최종결정"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단 원장선거 관련 입장밝혀

“총무원장 선거의 경우 복수로 후보를 추천하면 원로회의에서 최종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종산 스님.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단이 7월 31일 청주 보살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중앙종회의장 법등 스님에게 선거제도 개선과 관련한 진행상황을 청취한 뒤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렇게 밝혔다.

현행 조계종 종헌 제52조 2항에 따르면, 총무원장은 총무원장 선거인단이 선출하며 원로회의의 인준을 거쳐 취임한다.

이 자리에서 원로회의 의장 종산, 부석부의장 지혜, 차석부의장 보성 스님은 “현행 선거제도에서 상대후보를 비방하고 음해성 폭로가 일어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며 “무너져 버린 위계질서를 제도적으로 보완하더라도 선거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것이 원로의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말했다.

의장단은 또 “아무리 제도를 보완하더라도 한계가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종단이 수행 풍토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로회의 이 같은 의견에 대해 법등 스님은 “중앙종회의원들과 충분히 숙의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간담회에서 의장단은 △‘원로회의 내규’를 종법으로 반영하는 등 원로회의 운영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 △승려노후대책을 마련할 것 등의 내용이 담긴 문건을 사무처에 전달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8-02 오후 4:59:00
 
한마디
는 나은 편이지. 무지로 뒷짐지고 어슬렁거리는 것보다 오만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편이 휠씬 중생스럽지 않겠는가. 편견도 견해가 있으니 나은 편이고 말이야. 비구라는 오만도 오만은 오만이겠군...
(2005-08-04 오후 11:32:51)
14
오만과 무지라 편견을 더할까........
(2005-08-04 오후 11:13:37)
15
볼만 하겠군요.
(2005-08-04 오후 9:22:36)
12
편안함이 스스로를 여유롭게 합니다.넉넉함 우리이게 합니다. 성불하소서.
(2005-08-04 오후 5:06:53)
14
말 장난 그만 합시다. 무변의 이치를 아는 것이 님의 의견이라 존중합니다. 성불하십시요,
(2005-08-04 오후 1:38:21)
16
진리가 무엇입니까? 자신은 ㅗ르는 이야기 이지요. 말이 진실이라 그것이 옳은 것이라 여기고 있을 뿐이지요. 스스로를 속이는 일 아닙니까? 수행자가 아니라 할지라도 스스로의 감정은 살필 수 있어야 불자이지요. 특히 선어록이 불교의 전부는 아닙니다. 이는 조사들의 부처님 닮기 이지요. 폅협된 불교 공부는 하지 마십시요. 광대 무변한 것이 불교이지요
(2005-08-04 오후 1:10:22)
13
무럿인지도 모르면서 어떻게 의견을 존중하라고 하시는지요. 진심은 본인이 내시는 것 아닌지요. 자신과 의견이 다르면 진심입니까. 본인의 의견이 무엇인지 한 말씀하시지요. 좀 들어 봅시다.
(2005-08-04 오후 1:00:45)
15
수행자는 언행에 각별히 유념하셔야 합니다. 특히 진심을 내면 아니 됩니다. 상대방 의견도 중시여기셔야 합니다. 상불경 보살님의 정신을 ,,,,
(2005-08-04 오후 12:43:37)
15
모르시는 군요. 그러니 사바세계가 정토인지 모르고 무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불교공부 좀 더 하시지요. 선어록도 좀 보시구요. 승려가 불교를 모르면 챙피하지요.
(2005-08-04 오전 11:10:40)
15
일상 생활의 영위와 진리를 오인하지 마라.
(2005-08-04 오전 10:25:16)
22
것이 정도라면 사람들이 행하는 행위는 무의미한 것이다. 보편적인 진리가 없다면 왜 수행하면서 사는가. 진리란 오직 고귀한 것뿐이라는 사고가 위험한 발상이다. 그것이야 말로 기독교의 말세론과 무엇이 다른가.
(2005-08-04 오전 6:18:47)
13
조계사 국장스님들께서는 이제 주지 바뀐지도 1년이 넘게 지났는데 원담주지스님중심으로 집중좀 하세요, 언제까지 주지스님 총무원 원주취급 할건가요. 주지스님 결정하면 좀 따르시고 총무스님 불사좀 제대로 하세요 이상한 ㅂ스님 비공식적으로 시키지 마시고요 나중에 다 주지스님 곤란하게 하는것인줄 모르세요 대중들은 다알아요 봉은사에서 하신일 여직원 하고 관계 사고처리 적어도 부처님일은 그런분 시키면 안되잖아요 양심있으면 ,
(2005-08-04 오전 1:04:07)
11
구성원이 보편적으로 느끼는 것이 정도란 지각은 위험한 것이다. 보편적 진리란 없다. 무식한 업습이다. 시대의 흐름이란 유행가가 아니다. 진리란 올바름은 시대를 거스릴 수 도 있다. 그런 논리라면 수행을 할 이유가 없다는 것과 같다.
(2005-08-03 오후 9:34:45)
13
납득하는 것이 정도이다. 정도란 시각의 차이가 아니라, 보편적인 진리일 뿐이다. 어떻게 정도가 시각의 차이일수 있는가 말이다. 언제나 구렁이 담넘어 가는 식의 사고 방식은 버려야 한다. 별별 수단과 방법으로 막아봐야 시대의 흐름을 막지는 못하는 것이 정도이다.
(2005-08-03 오후 9:15:09)
13
각자의 시각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자신의 시각이 옳은 것 만은 아니다. 누구나 그 시각은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 아니가. 시각이 다르다고 막말은 하지 말았으면..... 정도란 옳고 투명하면 된다. 구성원은 다음 일이다.
(2005-08-03 오후 7:53:58)
12
총무원장 선거는 반드시 투명해야 한다. 또한 일부 비구스님들에 의해 투표가 이루어 지는 현행제도는 불합리하다. 결국 종권을 나누어 먹기식으로 끌고 가기 때문이다.
(2005-08-03 오후 7:03:33)
18
언제나 변화 속에서 새로워 지는 것이다. 비구 스님들이 전통을 고수했다면 지금의 종단사태는 안 왔지요. 자신들 편리할 때는 전통을 운운하고 불리할 때는 현대를 운운하는 안전인수적인 논리는 식상한다. 종교가 무슨 남성의 전유물인양 행세하는 자체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임을 모르는가. 비구승려들에 의해 발전될 조계종이 아님은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제발 정신차리고, 자신의 안위와 이익을 위해 불교를 팔지 말기를 바란다. 그렇게 불법을 위해 목숨바치는 사람들이 함부로 행동해서야 되는가 말이다. 사부대중에게 존경받을 자신이 없는 승려는 총무원장이 될 자격이 없다. 그런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조계종을 올바르게 이끌어 가겠는가 말이다. 결국 뒤에서 돈으로 권력을 싸려는 음모나 꾸미겠지요. 조계종이 필요로 하는 인물은 실력과 능력을 갖춘 스님이지 세력이나 만들고 돈이나 뿌려 권력을 잡으려는 스님이 아니다. 이런 정신이야말로 전통을 지키려는 정신이라는 것을 모른다면 시줏밥은 그만 드시는 것이 옳을 줄로 압니다.
(2005-08-03 오후 6:37:45)
12
국제화 사회화 하지만 종단의 구성과 형식 그 특성은 다른 것이다. 참여시키지 않는다고 원시적인 것은 아니다. 선출이든 선거든 그 방법은 있어야 하고, 전통적 관습 또한 지켜가야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종교다.
(2005-08-03 오후 4:24:16)
14
주어야 하는가. 분명 총무원장은 조계종의 수장이고, 조계종단은 최소한 비구와 비구니로 구성되어 있다. 율장에 따라 그런 것이라고 한다면, 이미 총무원장 선거자체가 없어야 하지 않는가 말이다. 결국 총무원장이라는 선거자체가 세속법에 기준한 것이라면, 전체 비구와 비구니의 의견을 반영한 총무원장이어야 한다. 비구니에게 인정받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다면 총무원장이 되어야 할 능력이 없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비구니회라는 유명무실한 것을 만들어 놓고 비구니전체의 의견인양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행정은 사양한다. 종단의 구성원의 반이 비구니임에도 불구하고 큰 자리는 전부 비구여야 한다는 구식의 사고를 버리기를 바란다. 선거권이 비구니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주 사소한 문제이다. 조계종 비구승려들이 비구니를 무시하고 잇다는 사실과 비구니 스스로도 그런 현상이 당연한 것인양 받아 들이고 있다는 것이 더욱 문제이다. 국제화 세계화를 부르짓는 종단이 자신들의 이권에서는 원시적인 사회보다 더 원시적으로 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2005-08-03 오후 3:23:51)
11

(2005-08-03 오후 3:16:15)
13
아래와 같은 생각이다. 원로회에서 별다른 하자가 없는 한 총무원장을 인준하는 절차적 형식만 가지면 된다. 또 총무원장 선거는 승납의 일정한 기준으로(비구계 수계자) 한 승려 전체의 투표형식이여야 한다. 소수의 투표는 매매 될 수 있다. 이는 자유적이 투표가 아니라 돈에 매수 매매되는 상품에 불과하다. 경계해야할 일이다. 현재의 병패도 소수 투표자에서 오는 일이다.
(2005-08-03 오후 1:53:33)
10
께서는 총무원장 선거에 직접관여 하지 않은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원로단까지 총무원장 선거에 관여하여 잘못될 경우 조계종은 더 이상의 보류는 없습니다. 원로큰스님들께서는 진정 종단의 어른으로서 종단을 지켜보시다가 젊은 승려들이 잘못할 때 나서시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적으로 보면 원로큰스님들께서 가장 큰 힘을 가져야 하고 종단이 그렇게 흘러가야 하지만, 조계종은 언제 어디에서 어떤 변수가 작용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언제나 존재하는 현실에서 총무원장 선거의 선두에 원로큰스님들을 앞세우는 것은 위험합니다. 지금처럼 총무원장 선거는 사판승들의 일로 맡겨 두시고 원로스님들께서는 조계종의 대들보로서 버티고 계시는 것은 어떨지요. 불교를 위해 일하는 총무원장이 나올수 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오직 자신의 명예를 위해 자리를 지키는 분들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2005-08-02 오후 6: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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