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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간한 책은 900페이지가 넘는 회고록으로 <불효자는 웁니다>.
67년 간 그의 음악인생을 정리한 비망록인 셈이다. 아울러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반야월씨는 신곡 ‘스카라계곡’을 함께 발표했다.
스카라극장 지역에 대한 옛 가요인들의 향수와 애환을 그린 이 작품은 작곡가 임상찬씨가 곡을 붙였고 ‘뜨거운 안녕’으로 유명한 60년대 극장 쇼의 슈퍼스타 쟈니리씨가 취입했다.
출판기념회장에서 반야월씨는 “90살이 되었지만 눈감기 전에는 은퇴란 없고 죽는 순간까지 노래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라계곡’ 노래비 건립과 스카라극장 일대의 ‘가요인의 거리’ 제정은 현재 서울 중구청과 협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