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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조사 실시 합의 이후 논란을 겪어왔던 천성산 환경영향 공동조사가 8월 15일을 전후로 시작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천성산 대책위는 최근 실무협의를 갖고 양산시와 울주군의 시추허가가 나오는대로 환경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4일 합의서를 작성한 이후 100여일만에 지질, 지하수, 생태계 등 5개분야에 대한 환경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남기명 토목처장은 "천성산이 공원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해당 지자체의 시추허가가 나와야 조사가 가능하다"며 "조사 기간에는 일체의 고속철도 건설공사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성산 대책위 서재철 간사도 "철도시설공단이 천상산 현황에 대한 사실을 왜곡한 자료집에 대해 일체의 사과를 거부하고 있지만 조사가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된다는 판단에 따라 조사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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