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참석자들이 인드라망 사무실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종로에서 서초구 양재동으로 사무실을 옮겼던 인드라망생명공동체(상임대표 도법, 이하 인드라망)가 7월 29일 교육센터를 공식 개관했다.

서울시 서초구 양재1동에 위치한 40평 규모의 교육센터에서는 앞으로 옷살림강좌와 불교귀농학교 강의, 불교기초교리 강좌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드라망 상임대표 도법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인드라망이 계속 추진해왔던 생명살림불사에 보다 많은 대중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센터를 마련했다”며 “각종 강좌를 통해 생명평화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광 도법 종고 스님.

능인선원 주지 지광 스님도 "인드라망생명공동체가 새 사무실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원활하게 회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도법 스님.

이날 개관식에는 도법 스님과 지광 스님을 비롯해 불광사 회주 지홍, 실상사 주지 종고 스님, 양성홍 포교사단장, 유정길 에코붓다 대표 등 50여명의 대중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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