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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원장 도영)은 사이트 개소 한 달째인 지난 7월 25일 “하루 평균 150.25명이 접속하고 있으며 방문자가 가장 많았던 것은 지난 7월 14일로 나타났다”며 “이 같은 현상은 휴가기간과 맞물려 사찰 수련법회에 참가해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검색자가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중간 발표했다.
수련법회 정보센터는 조계종 포교원이 사찰과 신도들의 신속하고 편리한 수련법회 정보교환을 위해 지난 6월 23일 인터넷에 개설한 사이트로, 그간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사찰은 수덕사인 것으로 드러났다.
수덕사 정보는 총 1,853여회 조회됐으며 뒤 이어 월정사(1,825회), 해인사(1,630회), 백양사(1,609회) 순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이 본 단일 정보로는 월정사 일반인 수련법회가 1,441회로 1위를 차지했다.
백양사 참사람의 향기(1,356회), 수덕사 禪 수련법회(1,148회), 구룡사 여름수련법회(877회)가 그 뒤를 이었다. 청소년 대상 수련법회로는 골굴사가, 어린이 대상으로는 법주사 수련법회 정보가 가장 많이 검색됐다.
한편, 신행정보센터에는 현재 직지사, 고운사, 불회사 등 60여개 사찰 160여 개의 신행정보가 입력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