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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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노동자 불교문화체험 마당 열린다
8월 14~15일 월정사 ㆍ삼화사 ㆍ 낙산서 등서 진행


스리랑카 출신 노동자들이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하는 장이 마련된다.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부장 정념)는 스리랑카 노동자 100여명을 초청해 평창 월정사와 양양 낙산사 등을 순례하는 프로그램을 8월 14~15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스리랑카 출신으로 안산 마하보디사에서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와차사라 스님이 스리랑카 노동자들과 함께 동해 삼화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계종 사회부장 정념 스님은 "스리랑카 출신 불자 노동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주고 싶어 행사를 마련했다"며 "뜻있는 대중들이 행사를 후원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02)2011-1830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7-27 오후 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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