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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민추본, 북녘동포 생활용품 지원
하우스 콘테이너 2대 및 밀가루 등 북송


조계종 민추본 관계자 등이 물품을 보내고 있다.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명진, 이하 민추본)가 하우스 콘테이너와 수천 kg에 달하는 밀가루를 북한 조선불연무역회사를 통해 조선불교도연맹에 전달했다.

민추본은 7월 25일 민추본 사무처장 법경 스님과 조계종 총무원 사회국장 정업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일제당 영등포 공장에서 하우스 콘테이너 2대와 밀가루 1600kg의 상차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하우스 콘테이너는 6ㆍ15 민족통일대축전 당시 북한 조선불교도연맹이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에게 요청했던 것으로 창문과 출입문이 있고 내부에는 전기시설까지 마련돼 창고로 사용할 수 있다.

북한에 보내지는 하우스 콘테이너의 모습.
민추본은 이와 함께 2개의 밀가루 콘테이너를 7월 27일 인천항-남포항 정기선박 편으로 조불련 중앙위원회에 지정 기탁했다.

조계종 민추본 사무처장 법경 스님은 “북한이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부족하다고 해 콘테이너를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7-27 오전 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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