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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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수 김포시의원, 용화사 지관스님 폭행
7월 21일 한강하구 습지보호구역 지정 설명회 자리서

김포시의회 의원이 지역 스님을 폭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

용화사 주지 지관 스님이 시민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김포시의회 윤문수 의원은 7월 21일 김포 여성회관에서 열린 한강하구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설명회에서 습지 지정을 찬성하는 김포 용화사 주지 지관 스님을 폭행했다.

이로 인해 지관 스님은 어깨와 등, 목 부위에 부상을 입고 현재 부천 제일 정형외과에 입원한 상황이다.

지관 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습지 설명회에 참석했었다"며 "습지지정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단상을 점거하고 일부 물리력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지관 스님은 또 "의견이 다른 것을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윤문수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스님이 빨리 병상에서 일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7-22 오후 5:58:00
 
한마디
의원이 폭력을 행사한건 잘못된 일입니다다 하지만 사람은 가끔 실수를 할수 있는법. 너무 심하게 말하지 주십시오. 제가 김포에 사는 중3학생인데, 윤문수의원 장난 않하고 정말 착하십니다. 문수산 지키기운동부터 무시하지 마세요. 그리고 저런 일로 사표내면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존재하지도 않겠네.
(2009-04-08 오전 12:48:24)
39
기사내용보다 진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불자로서 언행을 조심하고 성품이 인자해야하며 덕을 높여야 할것이다 마을 주변 여론을 유철주 기자님은 귀기울여 듲고 다시한번 생각 했음 합니다....
(2006-01-24 오후 11:46:39)
48
큰죄를 졌구만.참회하시오
(2005-07-25 오전 10:16:51)
46
무엇보다도 개발 = 경제발전 = 좋은일, 환경 = 개발반대 = 경제파탄 = 나쁜일 로 바라보는 분별심과 전도망상부터 뿌리뽑아야 한다.
(2005-07-24 오전 12:03:17)
48
공직이요 민선의원일 윤문수의원(?)이라는 사람이 그를 뽑아 준 시민에게 가장 저질적인 폭력을 휘두른 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두말할 것 없이 당장 사표내는 일은 물론이요 응당한 형사처벌을 하여야 한다.
(2005-07-23 오전 9:27:13)
42
해야 한다. 폭력을 사용하여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려는 사람은 한국사회에서 퇴출해야 한다.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하는 짓을 보고 흉내내는 모양인데 정말 한국인으로서 부끄럽다. 다들 대학물을 먹었다는 사람들이 어떻게 물리적인 힘을 행사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냥 지나 갈수 없는 문제이다.
(2005-07-22 오후 7: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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