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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에서 근무하는 재가자들 최초의 노동조합이 설립될 예정이다. 조계종 중앙종무기관에 근무하는 일반직 종무원들은 노동조합 결성을 위한 ‘노조활동 단체승인 신청서’를 7월 19일 종로구청에 접수시켰다. 노조위원장은 박용규 중앙종회 사무과장, 부위원장은 류창무 교육원 연수계장.
중앙종무기관에 근무하는 87명의 일반직 종무원 중 26명 명의로 제출된 신청서는 22일 경 처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와 관련 노조 설립을 추진하는측은 22일 경 간담회 등을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