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들을 위한 장터 한마당. 복지관에서 벌어진 조그만 장터였지만 의류나 장난감 등 제법 요긴한 물품들이 갖춰져 있어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서울 도봉서원종합복지관(관장 전승범)은 7월 6일~7일 복지관 1층에서 '희망나눔 미니바자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의 도움으로 하나하나 팔려나간 물품만큼 수익금도 차곡차곡 쌓여갔다.
이번에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 86만 500원은 도봉서원복지관에서 저소득 와상장애인에게 실시하고 있는 정서지원프로그램 '손에 닿는 세상'의 사업비로 충당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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