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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품연지서 사찰음식 먹고 영화관람 해요
30일, 제주 법화사 ‘연꽃 축제’ 개최


제주 법화사가 구품연지와 구화루를 복원하고 첫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천년전 탐라불교와 해상을 주도했던 법화사 구품연지가 복원됐다.
제주 법화사(주지 시몽)는 구품연지와 구화루를 복원하고 오는 7월 30일 제1회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해상왕 장보고대사 추모 다례제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웅전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연꽃음악회와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구품연지와 구화루에서는 연차, 연자약밥 등 ‘연’과 관련된 음식과 사찰 전통음식 체험장이 개설된다. 또한 저녁에는 구품연지에 소망연등을 띄우고 야외에서 ‘달마야 놀자’영화를 상영한다.

법화사 주지 시몽 스님은 “1982년부터 8차례에 걸친 법화사지 발굴로 구품연지와 구화루 등 옛 당우를 복원했다”며 “연꽃 축제를 통해 법화사의 역사를 되새기고 지역민과 하나되는 문화전통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5-07-20 오후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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