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 팔모 스님이 모래만다라 시연 규토 사원 스님 인솔자 툽텐 직메스 스님과 화담하고 있다.

<나는 여성의 몸으로 붓다가 되리라>의 저자이자 특별강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텐진 팔모 스님이 7월 19일 오후 모래만다라 특별전을 찾았다.


텐진 팔모 스님은 만다라 시연을 위해 규토 사원 스님들을 인솔하고 온 툽텐 직메스 스님과 화담하는 자리에서 “한국에서 티베트 불교의 정통 만다라를 만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특히 한국에서 처음으로 달라이 라마의 칠순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는 사실이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텐진 팔모 스님이 모래만다라 시연을 감상하고 있다.

스님은 또 현대불교신문사가 진행하는 ‘한국-티베트 풀뿌리운동’에 관심을 표하며 “풀뿌리운동을 통해 후원되는 곳 중 특히 도움이 절실한 비구니 교육기관 잠양 쵸링에 한국 불자들의 마음이 많이 모였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텐진 팔모 스님은 오는 25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곳을 클릭하시면: 부다피아 달라이라마 만다라전 홈페이지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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