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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불교병원, 한방병원 개원
양ㆍ한방 진료 본격 시작으로 경쟁력 강화
동국대 일산불교병원 한방병원이 18일 개원했다.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의 6월 29일 개원에 이어 한방병원(원장 이원철)이 7월 18일 개원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양ㆍ한방 협진의 초대형 불교종합병원이 완성돼, 지역주민은 물론 불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문센터인 건강증진센터와 뇌졸중, 만성 통증, 재활의학 등 ‘진단’ 및 ‘치료’분야에서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간 긴밀한 양ㆍ한방협진으로 일산불교병원만의 입지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이날 개원과 동시에 한방내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안이비인후과, 한방여성의학과, 한방소아과, 한방재활의학과, 사상체질과, 침구과 등 총 8개 과가 진료를 모두 시작했으며, 의료진은 이원철 한방병원장을 포함해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 교수들로 구성됐다. 한방병원 전문센터로 중풍 클리닉센터, 두통 클리닉센터를 두고 각 진료과별로 보양, 소화기, 순환기 화병, 두통, 여성건강증진, 성장소아비만, 알레르기피부미용, 추나, 비만, 체질, 디스크, 관절 등의 질환을 전문화시킨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날 오전 9시, 3층 한방 외래동 로비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이석현 의무원장, 이원철 한방병원장, 지도법사 중제 스님 등 의료진과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스님, 불교자원봉사자 등 병원비 감면도


한편,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은 스님은 20%, 불교자원봉사자 10%, 동문 재학생 10% 등의 비율로 환자 본인부담금 가운데 일부를 감면하기로 확정했다.
1577-7000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5-07-19 오후 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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