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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불사를 끝낸 곳은 밀양 극락정사(주지 혜안). 극락정사는 7월 16일 오전 부처님 봉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미륵종 총무원장 송정 스님을 비롯해서 사부대중 120여 명이 참석했다. 송정 스님은 이날 “세상이 혼탁하지만 일상의 모든 일이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부산 금강사(주시 혜경)는 7월 17일 오후 삼존불 개금불사를 회향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무원장 송정 스님, 중앙원로원장 정업 스님 등 200여 명이 동참, 개금불사가 원만 회향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울산 해광사(주지 마하)는 7월 18일 산신탱화 점안법회를 열었다. 진하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해광사 점안법회에는 스님들의 친목단체인 화엄회 회장 월산 스님과 천명, 혜초 스님 등 경기지역 스님들이 대거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