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복지재단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대불교자료사진

천태종 사회복지재단이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관문사에서 응급조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응급처치교육은 천태종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호스피스 자원봉사단인 니르바나 봉사자 및 일반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응급처치교육을 통해 의료진이 없는 곳에서 급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 치료를 받기 전까지 심리적으로는 안정하면서 환자를 즉각적으로 처치해 질병이나 손상이 더욱 악화 되는 것을 방지하여 생명을 최대한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응급처치 강의로 이뤄지며 교육수료자 전원에게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과정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한편 천태종 복지재단은 8월 2일에서 4일까지는 간병인 교육을 실시해 불자들의 자원봉사활동방안을 계속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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