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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동북아사무소 한국지부 개소 및 달라이라마 칠순을 기념한 모래 만다라 특별전이 서울 법련사 불일관에서 15일 개막됐다.
이날 행사에는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 회정 진각종 통리원장, 옥천범음대학 학장 일운 스님, 초펠 스님(부산 광성사), 현대불교신문사 김광삼 사장, 달라이 라마 동북아사무소 대표 초페 팔조 체링 대표 등 사부대중 200 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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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 스님은 축사에서 “모래 만다라의 화엄세계는 불법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모래만다라 전시와 한국지부 개소를 통해 대승불교의 전통을 공유하는 한국-티베트의 교류가 깊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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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페 대사는 “한국지부는 달라이 라마 및 티베트 불교 소식 교류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모래 만다라 전시로 티베트 불교문화를 공유하는 동시에 ‘풀뿌리 운동’도 함께 전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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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다람살라 티베트 망명정부 내 ‘규토사원’의 전통예불 의식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연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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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21일까지 이어지며, 행사 기간 중에는 희운 스님의 연꽃 그림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7월 25~29일에는 서울 봉은사 2차 전시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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