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3.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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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화련, 농촌일손돕기 나서


현성 스님.
대한불교청소년교화연합회(회장 현성ㆍ이하 청교련)의 청소년 위원회 그린비(좋은친구를 뜻하는 우리말)와 동대문청소년독서실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7월 26~28일 충남 연기군 금남면 영내리 마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지도자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마을 어른들과 함께 고추따기, 밭농사 돕기, 마을 아이들과 놀아주기 등의 다양한 농촌지원활동이 펼쳐진다.

청교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라나는 청소년의 인성교육 뿐 아니라 농촌의 모자란 일손에도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02)735-8165
이은비 기자 | renvy@buddhapia.com
2005-07-15 오후 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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