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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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교계 '수경사 의혹' 토론제의 거부
"경찰 조사 지켜보자"는 입장 밝혀


SBS가 수경사 학대 논란과 관련한 토론을 거부했다.

SBS는 7월 13일 수경사대책위가 제안한 공개토론에 대해 "불교단체가 정식 요청을 한 것은 없다"면서도 "사안이 토론할 만한 것이 아니다"며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혔다.

SBS의 한 관계자는 "경찰조사가 진행중인 만큼 결과를 지켜보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이 대해 수경사대책위는 조만간 SBS의 토론 거부 방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7-14 오전 11:12:00
 
한마디
지니님의 말슴 공감합니다. 지니님 만세에유 ~
(2005-07-17 오후 8:19:21)
47
SBS PD협회가 발표한 성명서를 봤는데 한마디로 기가 차더군요. SBS PD들 주장대로라면, 환경이 불편한 집에 사는 아이들은 방치 수준이고 이는 곧, <아동학대>로 연결지을 수 있다는 말 아닙니까? 영세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부모가 있더라도 방치되는 것이나 같고, 능력없는 부모는 자기 자식들을 학대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이죠. 물론, 쾌적한 환경이나 시설이 아이들에게 좋은 성장환경이 되는 것은 맞지만 모든 시설이, 모든 가정이 그럴 순 없는 것 아닙니까! 가 모두 틀렸다거나 없는 사실을 날조했다고는 믿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평균 수준을 고려해볼 때 수경사와 같은 시설이나 가정이 어디 한 둘일까요. 차제에 SBS PD들은 아동복지 관련 법안 상정을 위해 국회 앞에서 집회나 하시죠. 당신들 주장이 정당하고, 방송내용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길 요구한다면 그정도 쯤이야 큰 어려운 일은 아닐테니까요.
(2005-07-15 오후 3:28:36)
37
SBS PD협회가 발표한 성명서를 봤는데 한마디로 기가 차더군요. SBS PD들 주장대로라면, 환경이 불편한 집에 사는 아이들은 방치 수준이고 이는 곧, <아동학대>로 연결지을 수 있다는 말 아닙니까? 영세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부모가 있더라도 방치되는 것이나 같고, 능력없는 부모는 자기 자식들을 학대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이죠. 물론, 쾌적한 환경이나 시설이 아이들에게 좋은 성장환경이 되는 것은 맞지만 모든 시설이, 모든 가정이 그럴 순 없는 것 아닙니까! 가 모두 틀렸다거나 없는 사실을 날조했다고는 믿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평균 수준을 고려해볼 때 수경사와 같은 시설이나 가정이 어디 한 둘일까요. 차제에 SBS PD들은 아동복지 관련 법안 상정을 위해 국회 앞에서 집회나 하시죠. 당신들 주장이 정당하고, 방송내용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길 요구한다면 그정도 쯤이야 큰 어려운 일은 아닐테니까요.
(2005-07-15 오후 3: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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