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만해마을에서 열린 결연캠프 모습.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부장 정념)는 오는 8월 1~4일 공주 마곡사에서 '조계종 결연 청소년 참나 찾기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지난해 7월 23~24일 수덕사와 올 1월 5~8일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진행된 행사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조계종과 결연을 맺고 있는 청소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특히 이번 여름캠프는 △자기긍정 명상 △문화유적 탐방 △감사와 자비 명상 △맨발 산행 △유서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만해마을에서 열린 결연캠프에서 한 학생이 썰매를 타고 있는 모습.

조계종 사회부장 정념 스님은 "소년소녀가장 청소년들이 맑고 밝게 자랄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여름캠프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문의 (02)2011-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