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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기독교인들이 운영하는 아동학대예방센터와 방송사가 위장봉사자를 이용해 수경사 스님을 감시한 것은 사실에 대한 접근이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경사 스님의 인권을 무시한 무리한 보도와 50도나 되는 뜨거운 물에 어린아이를 목욕시키고, 화장실에 생후 6~7개월 된 아이를 감금했다는 선정적인 보도도 문제 삼았다.
또 “뚜렷한 근거 없이 위장 자원봉사자의 말만 듣고 수경사에서 아동을 매매했다는 추측성 보도는 시청률을 의식한 상업방송의 한계를 드러낸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석림동문회는“ 방송보도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와 자체조사를 통해 위장 자원봉사자의 거짓말을 믿고 악의적 보도를 한 것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방송사에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