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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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사 불법 근거 정확히 제시해야"
불교언론대책위 ㆍ 보리방송모니터회, "악의적 보도 규명할 것"
아동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수경사 사미니.
아동학대 의혹이 제기된 수경사 문제에 대해 불교언론대책위 등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불교언론대책위원회(대표 진관, 이하 대책위)는 7월 10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어린 아이를 50도의 물속에서 목용시켰다는 것과 인신매매를 했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이에 대한 진실을 밝힐 것을 SBS 등에 요구했다.

대책위는 또 "방송 내용에 있어서 자원봉사자에 의한 증언을 통하여 보도를 하거나 사진을 직접 수경사에서 촬영한 것이 아닌 것을 보도하였다면 SBS는 그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현장에서 수경사 스님에게 진실을 말할 수 있는 공정보도를 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대책위는 이어 "음해를 목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방송국이 거짓보도를 하였다면 그 책임을 져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불교 발전의 해악자로 여기고 불교도의 분노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보리방송모니터회(회장 김재일)도 "SBS가 악의로 왜곡한 프로그램에 대해 부처님의 바른 견해와 언론정의 차원에서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불교계 단체 등에게 적극적으로 진상규명작업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7-11 오전 10:26:00
 
한마디
호법부가 나서면 오히려 여론만 나빠진다. 수준높은 호법부로 변신되기 전에 호법부는 죽은 듯 가만 있어라. 호법은 무슨 호법 인가/ 마구니의 군대지
(2005-07-12 오후 12:57:25)
36
시시비비를 가려 사실이면 잘못을 참회하며 무고에 의한 누명이면 진실을 밝혀 명예를 찾아야한다고 봅니다.
(2005-07-11 오후 11:53:57)
37
진상규명을 위해 조계종 호법부가 검찰 수준의 강도높은 수사로 종도들에게 의혹없이 명확한 진실을 규명하라 그것이 한국불교를 이끌어 나가는 총무원의 할 일이다.
(2005-07-11 오후 10:03:33)
35
TV프로그램 진행내용상 수경사 비구니의 아동확대를 내도록 방영하다, 마지막 수녀들이 아기들을 보살피고 안아주는 모습을로 방영하는 종교 편향이 많았었음.
(2005-07-11 오후 4:38:06)
37
솔직히 버려진 남의 아이 돌보는 것이 어디 쉬운가? 내 자식도 오줌싸고 똥싸고 울고 불고 토하고 하루만 봐도 아내의 고생을 알겠더라. 13명의 양육은 장한 일임, 조금 지나침 점은 있기는 하지만, 문을 잠그는 것 화재라도 나면 큰일 아니녀????
(2005-07-11 오후 4:31:49)
37
나두 TV봤는데, 16억에 아기 사겠다는 것은 몰래 카메라를 숨기고 집요한 덫에 걸려 든 격이었음, 영악하지 못한 승려가 신분을 숨긴 기자의 유도 심문에 잘도 넘어가더군! 울 나라 기자의 근성이 뻥튀기에 확대 과장 기사를 모투로 하는것이 기자들의 생태임! @.@
(2005-07-11 오후 4:28:50)
38
반드시 진실을 밝혀주시어 실추된 불교의 명예를 회복시키십시오
(2005-07-11 오후 12:46:45)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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