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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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의 무지일 뿐 의도적 학대 아니다"
검찰, 아동학대 혐의 수경사 사미니 영장 4차례 기각


검찰은 "피의자 혼자 아동 13명을 제대로 양육 보호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고 폭행 또한 훈육 차원이 아니라고 단정키 어렵다"며 아동학대 혐의에 대한 내용을 기각했다.
"양육의 무지일뿐 의도적 학대 아니다"

위장자원봉사자 투입 문제등으로 짜맞추기 방송이라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8일 서울 수경사 예비스님 구속영장을 또 기각했다. 이번까지 영장기각은 4차례나 된다.

서울 서부지검은 8일 "아동학대 등의 혐의사실 소명부족 등을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의자 혼자 아동 13명을 제대로 양육, 보호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고 폭행 또한 `훈육 차원''이 아니라고 단정키 어렵다"며 기각사유를 밝혔다.

검찰은 아동매매 의혹에 대해서도 "김모씨는 아이를 맡게 돼 고마운 마음에 목욕탕 공사를 해줬다고 진술하고 있어 이를 아동매매 대가로 보기는 어렵다"며 "피의자의 아동에 대한 행위도 일부 심하긴 하지만 양육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됐을 뿐 의도적인 학대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은평경찰서 관계자는 "영장 재신청 여부는 차후에 결정짓겠다"고 말했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5-07-09 오전 9:05:00
 
한마디
검찰만 4번기각되서 풀려났다. 경찰조사도 수차례에 기막힌 사실이 공개됬다. 사진은 5월사진이 아니고 12월사진 가해자는 바로 애들 목욕시킨후 다음 부터 안나오는 의문의 자원봉사자 대체 그 사진을 누가 왜 무슨 목적으로 찍어서 이제서야 공개하고 6개월 가량이나 지난 올해 5월달 사진으로 둔갑시킨 것일까? 그 여승은 자원봉사자의 정체도 모른체 애기들을 그 정체불명의 봉사자 앞에서 목욕시켰으니 아무 의심도 안햇는데 난데없는 SBS몰카스토리에 터져나온것이다. SBS측이 굿네이버스란 단체에 몰카기획으로 이번 일을 방송화하였으니 공개토론에 적극 참여해야 공공방송의 도리인것 같다.
(2005-07-15 오전 2:26:25)
42
그렇다면 불교언론대책위의 구성원들은 수경사의 승려(?)들이 아무 잘못도 없다는 것인가??? 당신들의 생각이 그렇다면 그리 생각해라!!! 하지만 불교의 역사관까지 들먹이며 그들을 옹호하려고 하지는 마라!!! 정말 창피한 짓이니까 말이다!!! 그리고 기독교가 그런 짓 하는데 아무 이상없다고 불교가 그런 짓 해도 아무 이상이 없어야 한다는 것은 또 무슨 해괴한 논리인가??? 남을 옹호해 주는 것처럼 하면서 실은 스스로를 변명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진정한 불제자라면 스스로에 대한 비판과 반성, 불교인들의 대사회참여저조에 대한 비판과 반성이 선행해야 할 것이다!!!!!
(2005-07-10 오후 8:56:02)
40
이글로 이번 일의 성격을 훤~히 알 수 있게됐군. 그러니까.. 아래 글에서 소장이 직접 말한바와 같이 불교계보다 기독교의 가면을 쓰고 비리와 부조리가 만연한 단체가 훨씬 많은데도 불구하고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눈의 티끌은 잘 본다'는 예수의 말을 실천(?)하기 위해서 만만한 데를 잘 골라서 방송사와 함께 공작했다는 말이 되겠구만.. 그리고 전 소장 말한 그대로 굿네이버스가 "기업"인 만큼 센세이셜한 대박을 터트려야 "회사"가 유지될 수 있겠지. ----------------------------------------------------- 그것이알고싶다에서 방영된 '수경사'사건 보셨나요.. 이 사건은 제가 바로 얼마전 서울은평아동학대예방센터 소장으로 있을때. 개입하고 있었던 사례입니다. 방송에서 나왔던.. 그 내용들을 조사하기위해 3개월간의 위장자원봉사활동과 잠입조사를 통해 알아낸 증거들이죠.. 사례를 진행하고 있다가 본부로 발령받아.. 잠시 손 떼고 있다가 얼마전 저도 재개입하여 사례를 함께 진행했답니다... 보았던 분은 아시겠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엔 선행이라는 이름으로 이런 일을 자행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왔던 사례가.. 불교계의 내용이라 다행이라 여기겠지만.. 제 경험상... 불교계보다.. 기독교의 가면을 쓰고.. 비리와.. 부조리가 만연한 단체가 더 많음에.. 가슴이 아픕니다... 세상의 헛점을 이용해.. 자신의 배를 체우고.. 방치되어지는 수많은 장애우와 노인... 그리고 아동들이 우리들 주변에 있습니다. 혹시나.. 우리들이 선행이라는 이름으로 좋은 일하러 다니던... 시설이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면 정말.. 주님의 눈으로 돌아보아 주십시요... 5년전이나.. 오늘이나
(2005-07-10 오후 8: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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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언론대책위 성명서: 수경사 문제에 있어서 SBS 방송국은 진실된 보도 내용을 공개하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130번지 전화 734-6401 전송 734-6402 ============================================================== 수 신 : 각 언론사 발 신 : 불교 언론 대책위원회 내 용 : 수경사 문제에 있어서 SBS 방송국은 진실된 보도 내용을 공개하라 불교의 발전과 불교의 역사관을 저해하려는 세력에 의하여 수경사에 대한 아동 학대 보도를 하였다면 응당 방송국에서 그 책임을 저야한다 어떤 것이 아동 학대인가 아동을 학대한 것이 무엇인가 그 근거를 정확히 발표해야 한다 만일에 아동 학대가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한 것이 아동 학대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어린 아이에게 50도의 물속에 목욕을 시겼다고 말 하거나 보도 할 수 없다 수경사에서 아동을 인신 매매 하였다는 보도를 하였으니 어떤 것이 인신 매매인가 아이들을 외국으로 팔아먹으면서 버젓이 아동 복지 이름을 달은 기독교 단체가 바로 웃지 못할 우리 사회의 어제의 일이였다 그러한 집단에 대하여서는 꿀먹은 벙어리가 편파적인 보도를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 의도를 심히 묻지 않을 수 없다 수경사에서 어린 아이들을 외국에 팔아먹었다는 말인가 이러한 보도에 대하여 방송국은 정확하게 보도를 하지 않는다면 방송에 대한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만일에 그것이 알고 싶다는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불교는 이 나라에서 존재 할 이유가 없다 불교는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인가 전국에서 집 없는 아이, 엄마 없는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지 않고 있다는 불교가 아니던가 수경사에서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소식을 접
(2005-07-10 오후 6:38:55)
37
혼자서 애들을 13명이나 돌보다 보면 다소 거칠게 대할 수도 있다!!! 그러나 '16억 주면 애 둘을 준다'는 발언은 설렬 그것이 유도된 발언이었다 할지라도 종교인이 입에 담을 말이 아니다!!! 그 외에도 입양에 따른 대비책을 알려주는 발언, 부동산소개소에서의 발언 등을 볼 때 사미니로서의 자격이 없다!!! 이런 사람을 두둔하면 제2, 제3의 수경사사태를 만들 뿐이다!!! 제적하던가 스스로 물러나라!!!!!
(2005-07-09 오후 6:48:10)
35
수경사문제와 관련해서 SBS가 요 근래에 인기드라마에 천주교일색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사람은 몇이나 있는지 의문이다. 다른 회사에서는 사극을 제외하면 가능하면 종교들을 공평히 다루려고 노력하는 점이 보이지만, SBS는 개신교아니면 천주교이다. 그것도 최근 부쩍 심하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불교가 늘 개신교나 천주교에 언제나 한발 뒤진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지만, 이제는 그렇게 뒤지지도 않을만큼 인재도 재력도 갖추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인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포교를 전문적으로 한다는 포교원의 안이한 태도도 또한 문제다.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이 많지만, 포교원은 이런 자료조차 가지고 있지 않을뿐아니라 한국사회의 현주소에서 어떤 포교를 해야하는지 보다 터진 문제나 어떻게 막아볼까, 아니면 인기종목인 템플스테이나 더 활성화해서 만족하는 태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포교원 산하에 다양한 방면의 포교를 담당할 연구소를 두어야 한다. 겨우 불교여성개발원같은 이름만 있고 활동도 안하는 엉터리말고 말이다. 겨우 생각한다는 것이 외국승려나 데려다 강연회시키는 것으로 땜질하려는 안이한 사고에서 탈피해야 한다. 수경사와 같은 일로 방송에서 불교사 실추하지 않기 위해서는 불교가 힘이 있음을 보여야 하고 결국은 단합된 힘을 보이는 것이다. 제발 수경사는 조계종 절이 아니니 어쩔수없다는 안이한 변명이나 하는 총무원이나 포교원이 아니길 바란다. 그들이 조계종 중이 아니면 어디 중이란 말인가. 힘들고 어려울 때 보살펴주는 총무원과 포교원이 아니라면 누가 신뢰를 가지겠는가.
(2005-07-09 오후 3:39:38)
37
사람들은 사건이 터지면 구석진 곳, 부정적인 면만 부각시키기 쉽지요, 사실이 많이 부풀여져 왜곡되었은리라 생각해요. 참 다행이군요. 그 당사자 사미니 마음 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겠지요. 안타까운 일 입니다. 혹시 불교의 명예를 실추시키려고 의도적인 편중 보도는 없었는지 ....
(2005-07-09 오전 1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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