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2 (음)
> 종합
수경사 문제, 진실은 어디에…
SBS 방송보도 공정성 의혹 제기



진위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수경사. 현대불교자료사진.
아동학대 혐의를 받고 있는 수경사에 대한 방송사의 보도 공정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건의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

6월 25일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 당시 충격적 영상 탓에 사회적 여론은 수경사에 대한 비난 일색이었던데 반해, 7월 들어 방송사의 선정적 보도태도에 대한 문제가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또 은평아동학대예방센터(개신교 굿네이버스 산하)가 방송사와 공모해 위장봉사자를 투입했으며, 촬영사실을 모르는 사미니 스님으로부터 진술을 유도했음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심각한 것은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이 수경사 문제를 다루면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혀내기보다 추측에 따른 정황이나 자원봉사자의 일방적 의견만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아동의 화상 사진도 지난 1월 자원봉사자에 의해 입은 화상을 5월 취재 때 발생한 것처럼 교묘하게 짜깁기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계종 호법부가 수경사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은평아동학대예방센터 측에 관련 자료 협조를 요청했지만 ‘내부 자료’라는 이유로 거절한 것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다.

이에 종단 관계자는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확인한 후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종단차원의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진 기자 |
2005-07-09 오전 8:54:00
 
한마디
명명백백히...저거 말들 많아요.기독교단체에서 기획한 거라고.모르고 트집잡힌 것 뿐.기독교부터 자정해야지 자기들은 자정도 불가능한 단체인데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 격입니다.그리고 기독교인 위장자원봉사자 투입 등 법적으로 문제삼을 부분들 모두 밝혀내세요.교리부터가 구라뻥,종교가 아닌 religion...기독교단체 굳네이버스에 의해 처음부터 기획되고 의도된 불교계복지시설 흠집내기.아기 목욕물온도가 50도라구?화상도 자원봉사자가 입힌 거라쟎어.의도적인 학대가 어디 있는데?저 프로그램 본 사람들 많은 의혹제기한다.속시원히 밝혀라.기독교단체는 자기들 앞가림이나 잘 해.너흰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앞이 안보여.Jesus는 실존인물이었나?X-mas는 미트라태양절 아닌가?남의 생일까지 훔치나?3일만에 부활했단 bible 원문은?후대 적어넣은 것 아니구?...
(2005-07-09 오후 3:04:06)
29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조계종 총무원에서 적극 나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 잘못 왜곡되면 불교전체 문제로 발단할 수도 있다.
(2005-07-09 오전 11:12:33)
28
보살행을 하시려다가 적지않은 누명을 쓰고 갇힌 분의 선의가 왜곡되지 않도록 조계종이 비록 종교비호라는 오명을 쓴다하더라도 진실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005-07-09 오전 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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