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장선원 이사장 원구 스님. 현대불교자료사진.

21세기 새로운 불교수행공동체를 기치로 지난 5월 창립한 백장선원(이사장 원구)이 대구 능인선원과 함께 ‘한여름 밤 음악법회’를 개최한다.

7월 16일 오후 6시 대구 가창 허브힐즈(구 냉천자연랜드)에서 개최되는 음악법회는 1부 저녁공양, 2부 법회 3부 음악회로 진행되며, 대구 능인선원 주지 혜장 스님이 법문을 하고 시명 스님, 이동원, 김경애, 최광철 등이 출연한다.

그 외 대구사원주지연합회 마하야나 합창단과 서봉사, 성화사 합창단이 출연 법음을 들려준다. 일반인 회비는 15,000원이며 백장선원 정회원과 청소년은 무료다.

백장선원은 음악법회를 비롯해 대중이 함께하는 수행중심의 실천불교로 나아가기위한 다양한 문화법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53)74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