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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졸업생이면서 지금은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희정 교수가 ‘아미타 삼존도’를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서 2학년에 재학중인 정선 스님은 ‘관음 42수’ 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김희정 교수와 정선 스님은 ‘수상작 중 특선 이상의 성적을 낸 작가들은 유럽화단에서 작품을 발표할 수 있도록 주선한다’는 수상조건에 따라 유럽화단에 동방불교대학과 한국불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됐다.
또 1학년에 재학중인 박복자 학생은 ‘벽화’, 이양재 학생은 ‘대량초 가리개’, 노혜선 학생은 ‘용·봉황 가리개’를 각각 출품하여 모두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은 7월 9일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