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 종합 > 사람들 > 인터뷰
“신군부의 불교탄압 진상 규명할 것”
10ㆍ27법난불교대책위 상임대표 법타 스님


법타 스님.
“10ㆍ27법난은 부도덕한 신군부가 자신들을 합리화하기 위해 저지른 만행입니다. 그래서 진실을 규명하고 역사를 바로잡는 일이 더욱 중요합니다.”

지난 7월 4일 공식출범한 10ㆍ27법난불교대책위 상임대표를 맡은 법타 스님(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회장)은 불교역사바로세우기 차원에서라도 10ㆍ27법난의 실체와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10ㆍ27법난 당시 정읍 내장사 재무국장 소임을 보다가 군부에 끌려가 고초를 겪기도 했던 법타 스님은 “당시 낙산사 주지 원철 스님은 고문 후유증으로 돌아가셨고 적지 않은 스님들이 아직도 고생을 하고 계시다”며“피해 스님들에 대한 명예회복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법타 스님은 10ㆍ27법난불교대책위가 △피해자 진상조사 △각 사찰 및 스님들 탄압 사례조사 △10 ㆍ 27법난특별법 재정 제안 △정부당국의 규명과 수사 촉구 등의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불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필수적”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7-07 오후 2:24:00
 
한마디
스님들 제발 신도들에게 큰 절 받지 마세요.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하라는 삼귀의는 화합승단에 귀의하라는 뜻이 아닌가요? 하심(下心)하는 마음이 없음.
(2005-07-09 오전 11:19:59)
34
승려들은 조직력이 미미해서 승단에 복종심도 없고 모두 독살이나 좋아하니 그런 꼴을 당했지요. 지금도 보세요. 문중 찾아 스승이니 사숙이니,상좌니,심지어 조카상좌, 참 우습잖아요. 부모형제를 버리고 대도를 성취하겠다는 수행자들의 행태가 속가생활 같잖아요. 그래서 힘이 없는 것이지요. 그런 사소한 인연을 끊고 큰 조직을 구성해서 함께 사는 공동체 정신이 조계종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법타스님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당장 사사로운 은사제도 폐지하고 전체 승단이 힘이 구축되는 방안을 찾는 것이 미래를 위해 더 좋습니다. 과거의 아품을 승화할 수 있는 조직력을 키워보세요. 누가 함부로 수행자를 폄하하겠습니까? ,,,
(2005-07-08 오전 2:13:26)
30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4. 11.2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