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2 (음)
> 종합
영천 삼사관학교 군승법사 임관 및 고불식


“부처님 법을 전하는데 신명을 다 바치겠습니다.”

7월 1일, 영천 육군 삼사관학교에서 거행된 군종사관 제 63기 임관식에서 군 포교를 이끌어갈 군승법사 16명이 새롭게 탄생했다. 9주간의 강도 높은 교육을 마치고 새롭게 탄생한 해군 3명, 공군 3명, 육군 10명의 신임 군승법사는 임관식 후 삼사관학교 군 법당 호국사에서 고불식을 봉행했다.

새롭게 임관한 군승법사 16명이 삼사관학교 호국사에서 봉행된 고불식에서 은사 스님에게 3배를 하고 있다.


포교원장 도영스님을 비롯한 은사 스님과 사형, 사제, 도반, 속가 부모 친지 등 1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고불식은 부처님 전에 3배, 은사스님에게 3배, 전법칙령 합송, 발원문 낭독에 이어 도영 스님의 선물증정으로 진행됐다.

포교원장 도영스님이 군승법사 임관을 축하하는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직지사 중암 도진 스님이 군승법사로 임관한 상좌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도영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불교를 대표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소명의식으로 소임을 다하고, 지계를 실천하고, 화합하며, 중생을 위해 회향하는 등 법사스님으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말했다.
배지선 기자 | jjsunshine@hanmail.net
2005-07-03 오전 7:55:00
 
한마디
장하오!!!! 군승님들! 이 시대 호법신장님이십니다.
(2005-07-03 오전 9: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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