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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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ㆍ 27 법난 불교대책위 발족
4일 송현클럽서…국방부 과거사규명위도 적극적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가 지난 5월 27일 출범한 이후 10 ㆍ 27 법난 진상규명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불교계 단체들이 이와 관련한 대책위를 구성한다.

10ㆍ27 법난 불교대책위원회 상임대표 법타 스님. 현대불교 자료사진.
10ㆍ27 법난 불교대책위원회(상임대표 법타, 이하 법난대책위)는 오는 7월 4일 송현클럽에서 결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법난대책위는 결성식에서 10ㆍ27 법난 당시 피해를 당한 스님들의 증언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법난대책위 상임대표 법타 스님은 "진상을 올바르게 규명하고 피해 스님들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소임을 다하고자 대책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도 조사 예정


한편,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해동 목사는 7월 1일 오전 불교방송 '아침저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10ㆍ27 법난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동 목사는 "불교계에서 정식으로 10ㆍ27법난을 다뤄줄 것을 요청했다"며 "위원회는 진상을 철저하게 조사해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7-01 오후 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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