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2 (음)
> 종합
중국 북경 장애자 선수ㆍ임원, 동화사 방문


대구-북경 장애인체육교류전에 참가하는 중국 북경 장애자 선수와 임원 30여명이 6월 29일 동화사(주지 지성)를 방문했다.

대구-북경 장애인체육교류전에 참가하는 중국 북경 장애자 선수와 임원들이 동화사 통일대불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대구에 도착하자마자 동화사를 찾은 북경 장애인체육교류단(단장 자오춘루안, 북경시장애인연합회 이사장)은 동화사 통일대불전을 둘러보며 한국전통불교문화를 체험하고, 동화사가 마련한 점심 공양을 했다. 동화사 포교국장 일진 스님은 주지 지성 스님을 대신해 베이징 장애자 선수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기념선물을 전달했고, 행사를 주최한 (사)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동화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동화사를 찾은 베이징 선수는 “동화사의 규모가 크며, 매우 편안하고 안정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북경 장애인체육교류전은 (사)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북경장애인연합회가 지난해 11월 10일 대구 북경 장애인체육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 갖는 행사다. 대구와 북경의 장애자 선수들은 6월 30일 대구장애자복지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7월 2일까지 휠체어농구, 보치아, 양궁 등 세 종목의 경기를 통해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1회 교류전은 지난해 12월 북경시일원에서 4박5일간 펼쳐졌으며, 양 단체 장애자 선수들은 휠체어농구와 휠체어탁구 두 종목을 겨루며 상호 우호증진의 기회를 가졌었다.
배지선 기자 | jjsunshine@hanmail.net
2005-07-02 오전 10:47:00
 
한마디
닉네임  
보안문자   보안문자입력   
  (보안문자를 입력하셔야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내용입력
  0Byte / 200Byte (한글100자, 영문 200자)  

 
   
   
   
2025. 9.1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원통스님관세음보살보문품16하
 
   
 
오감으로 체험하는 꽃 작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