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서 신나는 캠프를 즐겨보자!"

여름방학을 맞아 불교단체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학교와 여름캠프를 마련한다.

	내소사에서 열린 불교생태학교 모습.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수경)는 7월 26~28일 여주 신륵사에서 '어린이 불교생태학교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불교생태학교에 참여한 어린이가 나무들이 물을 마시는 소리를 듣고 있다.

지난 4월 부안 내소사에서 열린 봄캠프에 이어 진행되는 여름캠프는 △자연놀이-신륵사의 나무와 풀 △발우공양 △생태지도 만들기 △계곡에 사는 곤충 관찰하기 △야간 숲 탐방 △목아박불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02)720-1654

	새만금 갯벌에서 생물을 관찰하고 있는 불교생태학교 참가자들.

인드라망생명공동체(상임대표 도법)도 8월 4~7일 남원 지리산생명문화교육원에서 여름가족캠프를 실시한다. 가족캠프는 '지리산에서 노닐며 여름나기'를 주제로 △도법스님 생명탁발순례기 법문 △발우공양 △생태농사체험 △지리산 산책과 물놀이 △천연 염색하기 △화합과 소통을 위한 공동체놀이 등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02)733-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