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은 9월 5일부터 11일까지 17일간 태고총림 선암사 금강계단에서 전법사 연수교육 및 전법사계 수계산림을 설판한다.
올해로 세 번째 설판되는 전법사계 수계산림은 사찰을 운영하면서 신도교화를 담당하고 있는 남녀 전법사들이 수행과 교화에 필요한 기본습의를 확실하게 습득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성직자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포교일선에 사설 수 있도록 하고 한편으로는 제도적으로 전법사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종단의 포교사와 교임 중에 아직 전법사계를 받지 않은 전법사들이며 1, 2기 전법계를 받은 전법사들도 참석 가능하다.
한편 태고종 전법사는 자격적 명칭이며 교임은 직책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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