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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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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 총무원장 제도를 폐지하면 아주 쉽게 풀린다. 이 간단한 문제를 복잡하게 이끌어간지 이해가 안간다. 사실 총무원장이 존재하는 한 종권 탈취로 종단은 니전투구장 신세를 면할 길이 없다. 그 동안 지겹게 보고도 그 자리를 탐내고 있으니 쯧쯧,,,, (2005-06-28 오전 9: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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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회의원이 총무원장을 뽑는 것은 국회의원이 대통령을 뽑는 것과 같은 구조여서 바람직하지 못하다. 총무원장이 진정으로 공신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수행력이 필요한데 요즘 총무원장으로 등장하시는 분들은 행정승이라고 해야 할지 정치승이라고 해야할지 도무지 경력에 수행경력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고 중노릇을 조계사 주변에서 하신 분들 뿐이라 과연 선종을 표방하는 조계종의 총문원장이 될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물론 종정을 추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총무원장도 엄연히 조계종의 총무원장이라면 수행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는가 말이다. 그런데 조계종이 흘러가는 추세를 보면 행정승이 압도적으로 권력을 쥐고 있으니 지금의 젊은 승려들도 같은 추태를 보이고 있지 않는가 말이다. 종단의 어른들이 수행은 고사하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종권을 탈취하려는데 젊은 승려들이 무엇을 본받고 살겠으며, 젊은 승려들에게 어떤 귀감이 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아무리 불교가 타종교에 때문에 포교라는 것을 강조한다고 하더라도 수행이 없고 수행자가 없는, 그리고 기본을 지키지 않는 종교는 사회의 신망을 받지 못해 도태되고 만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총무원은 정치단체가 아니다. 진정 수행하는 마음과 정신으로 행정을 한다면 비록 행정에 능숙하지 못하더라도 종단을 이끌 수 있다. 행정에 능하고 행정을 업으로 삽고 사는 재가신자들이 얼마든지 행정을 도울 수 있ㄴ는 일이다. 재가신자들이 행정에 관섭하면 지금의 행정승들이 설 자리가 없을 것같아 싫어 하겠지만 말이다. 종단을 정치집단으로 끌고 가는 지금의 현실은 바꾸어야 한다. 종교는 종교일때 빛나는 것이 (2005-06-28 오전 8: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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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회의원과 본사주지는 총무원장 선거에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 왜 조계종이 일부의 몰지각한 승려들로 이끌려야 하는지 알수 없다. 그들이 어떻게 종회위원이 되었는지 알지 않는가. 돈과 세력으로 점철된 지금의 종회의원들이 존재하는 한 조계종의 미래는 없다. 조계종을 무슨 정치단체쯤으로 여기는 이들은 수경사 승려만큼이나 불교를 욕되게 하는 것이다. 왜 총무원장 선거가 그들에 한해서 치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하기야 그것이 나누어 먹기하기에는 편하겠지.
많은 조계종 승려들이 힘들게 살아가도 자신들의 정치생명에 이상이 없으면 아무런 느낌도 없는 이들이 어떻게 종단의 어른으로 행세하는가 말이다. (2005-06-27 오후 8: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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