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토사(주지 덕진)는 6월 23일 설법전 법당 상량식 및 도영 스님 초청 설법회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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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량식은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 정토사 주지 덕진 스님을 비롯한 3백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상량식을 가진 설법전은 2004년 불사를 시작해 1층에 85평 규모의 생활관에 신도휴게실, 신도회의실, 사무실, 차방, 불교용품점을 두고 2층은 3백여 명의 대중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설법전을 갖췄다.
이날 덕진 스님은 “정토불교대학과 각종 법회에서 보다 많은 이들이 불법을 배울 수 있도록 공간마련이 절실해져 있는 시점에서 불사가 시작된 만큼 불자님들 모두 정성과 원력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량식에 앞서 한국운전기사불자회 울산 지역회 창립 법회와 함께 열린 도영 스님 초청 설법회에서 도영 스님은 “불법의 깊은 가르침을 스스로 철저하게 실천하는 것에서 불법을 바르게 펴는 일이 시작 된다”며 불자들의 정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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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덕진 스님은 7월 2일 12시 정토사 강당에서 스님의 명상 시집 <맑은 마음 고운 세상>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052)258-9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