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 천태, 진각종이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적극 공조하기로 했다.
태고종 사회부장 법현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 무원 스님, 진각종 문화사회부장 이행정 전수는 6월 22일 서울 견지동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 사무실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3대 종단 사회부장들은 “불교발전을 위해 종단간 협력과 대화가 필요하다”며 “매달 한차례 정기적으로 만나 불교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자”고 말했다.
3대 종단 사회부장들은 현재 각 종단의 민감한 현안인 조계종 군종교구 설립 및 위덕대 금강대 군법사 파견문제에 대한 해결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3대 종단 사회부장 7월 모임은 태고종 사회부장 법현 스님이 주지로 있는 서울 은평구 열린선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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