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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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산불교병원 29일 개원
양ㆍ한방 통합진료 디지털 종합병원


동국대 일산불교병원(병원장 이석현)이 지난 1994년 병원설립 승인 후 10년만인 6월 29일 정식 개원한다.

29일 개원을 앞둔 일산불교병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에 위치한 일산불교병원은 메머드급 종합병원으로 연건평 2만7000평에 총 1000병상(양방 850, 한방 150)을 갖춘 지하2층 지상 12층 규모의 불교계 유일 대형종합병원이다.

일산불교병원은 1998년 IMF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1000만 불자들의 열망 속에 기공식을 치렀으나 2003년 건물을 완공한 후에도 재단 내부사정으로 개원이 지연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前 고려대 구로병원장 이석현 원장이 병원장으로 취임하면서 만 9개월여 만에 개원준비를 마쳤다.

개원을 앞두고 5월 31일부터 모의진료를 실시해온 일산불교병원은 EMR(자동의무기록), 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 OCS(처방전달시스템)등을 갖춰 국내최초의 양ㆍ한방 디지털 병원의 면모를 갖추고 29일 개원(한방은 7월 18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록 개원이 2년여 늦춰 졌지만 국내최고의 의료진과 초대형 시설, 첨단의료장비를 확보해 서울소재 전국권 병원들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을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일산불교병원은 소화기 분야의 민영일 교수, 심장 분야의 권위자인 이명묵 교수, 방사선과 분야 윤엽 교수, 관절 정형외과 분야 태석기 박사 등 각 분야별 국내 최고 권위자들을 포진시켜 놓고 있다.

일산불교병원 내부전경
뿐만 아니라 4곳의 전문센터인 소화기병센터, 심장혈관센터, 퇴행성질환센터, 건강증진센터를 갖춰 특화되고 전문화된 진료로 차별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8월부터 문을 여는 건강검진센터는 양ㆍ한방을 동시 검진하는 체제로, 과학적 분석과 동양의학의 보양검진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석현 원장은 “불자들의 원력과 삼보정재로 만들어진 병원인 만큼 의료진과 300여 직원들이 불교적 심성을 갖출 보살의 마음으로 환자를 돌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불자들이 자랑스러워 할만한 국내최고의 진료, 연구, 교육기관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개원법회는 9월 하순께 봉행할 예정이다. 031)961-7004 www.duih.org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5-06-17 오후 5:33:00
 
한마디
우리 남한의 2,000만 불교인은 참다운 종교인의 삶이 무엇인지 모르는 호남지역의 몇몇 개신교인이나 로마구교인 같이 타 종교에 대하여 배타적인 홰방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염치 없이 주객 전도. 불교는 역사이래 우리 한민족과 2,000여년의 민족종교로써의 인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대륙.반도의 어느 지역에 사는 한민족의 후예라도 조상대대로 유전자 속에 부처님의 가르침이 금강석 처럼 단단히 배어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자신들을 속이며 살아 갈지 모르지만 조상님들이 그러 하듯시 본래의 자기 자신의 주인은 누구인가 깨달케 될 것 입니다. 서울 강남에 있는 "동국대 강남한방병원" 의 병원(간판)문 닫습니다? "아인슈타인"께서 미래에 삶의 등불이 될 만한 종교는 불교뿐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요새 서양에서는 부처님가르침(불교)이 지식인과 상.중류층를 필두로 전 사회 계층에 급속도로 광범위하게 외부적 강요없이 본인들 스스로 부처님 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꼭 알아야할 가르침.배움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강조하는 것은 당연히 "지혜와 자비"입니다. "아인슈타인, 니체" 등등 천재들이 그 가르침에 감동하여 귀의한 인류 역사상 천재중에 천재이신 "석가모니 부처님". 삼계도사이시며 사생에 자부이신 "석가모니 부처님". 신과 인간과 뭇 중생의 스승이신 "부처님". 우리도 관세음보살님 처럼 지혜롭게 자비행 하며 사천왕들 처럼 불법을 수호하고 착하고 위풍당당하게 살아 갑시다.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2005-07-03 오후 12:32:42)
61
곳곳에 불교병원 개원 소식이 나왔군요. 그런데 이 병원 짓느라고 수년간 학생들 등록금이 자그만치 341억원이나 불법적으로 사용된 이야기는 하나도 없군요. 개원이 늦어진게 그 불법이 탄로나서 환수조치에 관한 조사 받느라 정관이 통과가 안된 이유라는 사실도 없구요. 병원장도 처음에 있었던 분이 이런 사실 알고 그만 뒀다가 개원하려는 병원이 병원장도 없어 헉헉대다가 겨우 병원장 한분 세워낸것두 없구 일산 주변에 있는 대형 병원 세곳에서 일산병원 개원에 많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는 것도 없네요. 차라리 내가 기사하나 써볼까...
(2005-07-02 오전 5:48:22)
64
병원이름에 불교를넣는다고요. 호남지방의 한 불교병원이 기독교인들에 의하여 왕따 당하고 운영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뉴스를 본 것 같습니다. 불교넣으면 병원고객이 감소한다는 것 아시나요. 불교 이미지가 좋아 사람들이 몰려오리라 착각하시고 계신 것 아닌지요. 나도 불자 지만 불교이미지 그다지 좋지 않아요. 병원 경영을 위해서는 불교를 빼야 합니다. 불교보다는 오히려 동대라는 이름이 괜찮을 지 모릅니다.
(2005-06-24 오후 9:44:42)
57
아래 일산불교병원님이 "동국대가 부처님 명호를 너무 많이 빌어 먹고 노력 안한 인연입니다."라는 글을 쓰썼더군요. 동국대가 불교 덕을 입어 오늘날 이 위치에 있지(^^) 만약 그 100년 역사에 다른 종교나 개인이 운영하였다면 아마 지급 위치보다는 서너배는 좋을 듯 합니다. 불교가 학교를 설립하고는 무심하였지요. 동대가 재단 전입금 없이 학생 등록금으로 운영하여 온 것 아시나요. 그것도 괜찮은데 승려들 몽둥이 들고 피터지게 싸우는 모습을 보고 동대이미지 같이 하락하였고 재단은 이권싸움으로 변질하였고 그런데 동대가 불교 덕을 봤다고요. 부처님이 웃겠습니다.
(2005-06-24 오후 9:37:36)
58
불교병원의 간판 명에 대하여 신중하게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일산 지역내에 건강보험공단이 기존에 운영하는 병원 이름이 " 일산병원 " 입니다. 그런데 불교병원의 정식 명이 " 일산불교병원 " 으로 되어 있어 행여나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은 병원 이름 앞자만 알고 찾아 오며는 햇갈리기 쉬울 듯 합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 불교병원 " 이나 " 불교일산병원 " 으로 간판 명을 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현재의 글쓰기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입니다. 또한 큰 의미의 순서부터 점점 작은 의미의 순서대로 입니다. 당연히 왼쪽부터 가장 큰 의미의 불교와 다음의 일산(생략 고려)과 그 다음의 병원을 간판 명으로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왜를 들어서 성균관대 의대와 삼성이 운영하는 병원 명도 정식으로 " 삼성서울병원 " 으로 이미지 효과가 큰 순서 부터 되어 있습니다. 이왕에 병원 이름 고려하실려면 " 붓다(일산)병원 " 은 어떠신지 모르겟습니다. 영문으로 간판 명 하기도, 표현하기도 좋을 듯 합니다. 세계의 글로벌화에는 영문 간판 명이 이미지 효과가 더 있을 듯 합니다. 간판 윗 단에는 한글 병원 이름과 아랫 단에 영문 병원 이름을 표기 하기도 편리할 듯 합니다.
(2005-06-23 오후 11:00:04)
63
앞 전에 고양시 "일산 불교병원"이 궁금해 가보니 간판을 안 달아 놓았더군요. 행여나 무엇이 주눅들게 해서 간판에 "불교" 자가 빠지는 황당한 경우가 생기지는 않겠지요. 예를 들어서 강남에 "동국대 한방병원" 같이 간판 걸면 쫄당 망할 겁니다. 동국대 생들 한테는 미안 하지만 동국대 이름 가치 예전만 못 합니다. 요새 같으면 되려 많이 손해, 방해가 되지 않을런지, 현실은 현실이며 직시해야 겠지요. 동국대가 부처님 명호를 너무 많이 빌어 먹고 노력 안한 인연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일산 붓다병원" 이라 하면 좋을 듯 한데, 아무튼간에"일산 불교병원"도 괜찬으며 경기도 북부에 만 국한하지 않는 전국구인 "일산 불교병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울 삼성병원"도 "성균관대 의대 부설" 간판에 없습니다. 한국에 실정상 대학명 병원 간판 걸려면 서울대, 고.연대와 각 지방 주요 국립대 정도되어야 행세합니다. 안타까운 현실(?) 행여나 "동국대학교 병원" 이라고 만 간판 걸면 그렇게 좋은 이미지 성과는 얻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간판에 정식 명칭은 동국대학교 한. 의과대 부설은 빼고 "일산 불교병원 "이 좋을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동국대학교 동문과 교직원 여러분, 과거의 사학 5대 명문의 명성과 전통을 되살리는데 노력합시다. 저도 불자의 한 사람으로써 진심으로 부처님께 기원하겠습니다.
(2005-06-20 오후 5:21:04)
60
gg
(2005-06-20 오후 1:38:40)
59
무능한 스님이사들이 문제입니다. 경영마인드라고는 없고 그렇다고 원력이나 수행력이 투철한 것도 아니고, 오로지 떡고물 챙겨먹을려고 이사자리 꿰차고 앉아서 동대를 다 말아먹고 있죠. 현재 스님이사들 다 내보내고 능력있고 참신하고 신심있는 재가이사로 바꾸지 않는한 불교병원 부도는 불보듯 뻔합니다.
(2005-06-18 오후 9:39:23)
63
서울이나 경기도 불자들이 많이 이용하여 빠른 시기에 병원경영이 흑자가 되도록 해야 할텐데......
(2005-06-18 오전 12:02:00)
61
축하합니다~ 약사여래가 상주하시는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제일의 병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05-06-17 오후 9: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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