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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조사특위 현해스님 면담조사 무산
상임이사, 총장 불참으로 특위활동 힘 빼
동국대 진상조사특위 5차회의
조계종 동국대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소위원회(위원장 토진)는 6월 17일 동국대 법인사무처에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하지만 예정됐던 이사장 현해 스님과 홍기삼 총장 등의 출석조사는 해당인사들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학교법인 동국대는 이날 조사에 앞서 공문을 통해 이사장 대신 상임이사 영배 스님이 관련 진술에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결국 영배 스님도 개인사정을 이유로 이날 특위 조사에 불참했다. 대신 법인 사무처 김계현 총무부장이 출석해 일부 학교관련 연안에 대해 답변했다. 그러나 김 부장은 재단의 공식입장이 아닌 동국대와 법인의 일반 현황(부채현황, 부채상환계획, 필동병원 활용계획 등)만을 설명하는데 그쳐, 당초 소위원회가 계획했던 방문조사의 의도에는 한참 못 미쳤다.

법인 사무처가 밝힌 동국대 현재 부채는 학교 66억원, 일산병원 및 의료원 212억을 합쳐 278억원 수준인 것으로 공개됐다. 그러
이사장 현해스님을 대신해 김계현 총무부장이 토진스님의 질의를 받고 있다
나 농협으로부터 일산불교병원 개원에 필요한 차입금 600억원(100억원은 부속병원 부채에 포함됨)을 올 연말까지 추가로 들여 올 경우, 총 부채 규모는 778억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위원장 토진 스님은 “중앙종회의 권한을 위임받은 조사활동에 비협조적인 인유를 알 수 없다”며 “이사장 스님이 종단의 어른인 만큼, 다음주 중으로 조사위원들이 한 번 더 예를 갖춰 재조사를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특위위원 토진, 정도, 본각 스님과 전문위원인 정법 스님은 소위원회 조사 중간보를 위한 전체회의 개최, 이사장과 총장의 출석 조사 재추진, 상임이사 영배 스님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 참고인 조사, 검찰의 동국대 관련 수사촉구 진정서 제출 등을 결의했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5-06-17 오후 5:33:00
 
한마디
뭘 알구 지랄해라 니가 현해스님을아냐 병신같은넘 어디한번 탈탈 털어봐라 먼지하나 나오나 현해스님이 어떤분인지 월정사 사람들이나 스님들한테 함물어보구 질알을해라 돈 ㅋㅋㅋㅋ 니가탐나서그렇냐 그럼너두 스님해서 이사장하면되자나 너같은넘 때문에 선량한 스님들 욕먹는거야 너따위가 뭘안다구 ㅋㅋㅋ 현해스님 면상에다가 한번 따져보시지 월정사가 누구땜에 저렇게 좋아졌는지아냐 좀알구 떠들어라
(2005-09-10 오후 5:21:55)
42
동국대 이사장만 되면 이상하게 변하는 구나. 돈이 탐나면 속세로 가서 돈벌면 되지. 뭘 저리도 자리를 위해 사는지. 난 저런 스님보면 한심하다 생각된다. 자기 신도가 몇명이나 있을까.
(2005-08-28 오전 8:10:14)
46
다수의횡포가아니라 정상적으로 시비를가려보면될것이아니냐 뜻뜻하면왜 협조를안하고비협조적이냐 좀더뜻뜻이 해라 비굴하지말고 정정당당하게해라
(2005-06-21 오전 1: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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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은 종법에 근거해 운영이 된다. 숫자가 많다고 밀어붙여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다수의 횡포다. 동대조사특위가 종법 어디에 근거해 구성이 됬는가. 그런특위는 없다. 조사할게 있으면 종법에 의거한 특위를 구성해 조사하라.
(2005-06-19 오전 5:17:02)
42
동국대학교의 현해 이사장과 홍기삼 총장 그리고 영배 상임이사는 자질이 부족한 인물들이다. 자신들이 사전에 종회의 특위를 막지 못했으면 당연히 응해야 하는 것이 도리이다. 입장을 바꾸어 보라. 일이 아무리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만나서 설득시키던지 승복할 일이지 비겁하게 불응하는 처사는 학교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로서는 취할 행동이 아니다. 그 자리가 그렇게 좋으면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예의도 갖추어야 한다. 비록 자리를 쟁취할 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지칠 때만큼은 정당한 명분을 세울 필요가 있다. 조계종의 종법을 위배하거나 무시하면서 조계종 산하의 학교에 몸담고 있을 이유가 없지 않는가 말이다. 그것도 이들이 영장을 발부한 것이 아니라 겨우 면담 조사하는 것인데도 피하는 것은 비겁하다. 학자나 승려란 모름지기 자존심을 자강 중요시 생각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학자로서의 자존심을 잃어 버리지 안흔 것이 도리인데 어찌 이 이사장이나 홍총장이 소위 학자의 신분이면서 자신의 자존심을 외면해서야 되겠는가. 정정당당하라. 비록 부딪치고 싶지 않더라도 일을 끝맺음이 학교를 위하는 일인 것을 교내외 사람들이 모르는 바가 아나라는 사실을 안다면 정정당당하게 만나서 해명하고 설득하고 그래서 쟁취할 일이다.
(2005-06-18 오후 12: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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