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만불사 대웅전에서 매월 음력 보름 저녁 명상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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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오후 7시 만불산 대웅전에서 열리는 두 번째 공연에는 법능, 정율 스님이 출연하며,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죽향 이생강 선생과 ‘회심곡’을 부른 국악인 김영임 명창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일진 스님이 시낭송을 한다.
만불산은 앞으로 불교적 색채를 띤 음악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스님 음악가나 불교사상, 명상음악을 바탕으로 작품 활동하는 국내·외 음악인들을 초청해 명상음악의 향연을 펼쳐 산사음악회가 지향해 가야할 바를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