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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실천 광주 전남지역본부(본부장 현장 스님)는 6월 14일 화순 전남대병원장실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우 2명에게 30만원 상당의 휠체어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김명실 생명나눔실천 사무총장은 결핵성 관절염과 항암치료로 거동이 어려운 환우에게 직접 휠체어를 전달하고 “많은 분들이 정성을 모아 쾌유를 기원하고 있으니 희망을 잃지 말라”며 격려했다.
생명나눔실천회는 2000년부터 ‘삶을 나눕시다, 생명을 나눕시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환우들의 투병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금년에는 생활이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의료보장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5대의 휠체어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