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전 봉은사의 기틀을 닦은 영암당 임성 대종사 열반 18주기 추모법회가 서울 삼성동 봉은사(주지 원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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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봉은사 대웅전에서 열린 추모법회는 행장 소개, 조가, 종사 영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법회에는 봉은사 주지 원혜 스님, 영암문도회 대표 대원 스님(의정부 지장사 주지), 정창현 청정공덕회장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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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당 임성 대종사는 1975년 봉은사 주지로 취임해 주요 전각을 중창했다. 지계를 철저히 했던 스님은 공금과 사금을 나누어 주머니에 넣고 다닐 만큼 공사가 분명하기로 유명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중앙종회 의장, 동국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