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2 (음)
> 종합
“한일 불교도, 양국 우호관계 이바지하겠다”
한일불교계, 공동선언문 통해 천명【5신】
“한일양국 불교도들은 근시안적 감정에 좌우되면서 소원해지기 쉬운 상황을 극복하면서 양국의 선린관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한다.”


한일불교계 사무총장의 공동선언 발표장면


한일불교문화교류협회 사무총장 남정 스님과 일한불교교류협회 사무총장 후나오까 후쇼 스님이 발표한 공동선언문에서 양국 불교지도자들은 “제 26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에서 ‘현대세계가 이익과 효율지상주의 풍조에 뒤덮이어 물질적 욕구를 위하여 싸움도 전쟁도 긍정하는 듯한 문명의 퇴화현상이 일어나고 있음을 인식했다”고 천명했다.

양국지도자들은 또 “자신이 갖고 있는 이기적인 면을 직시하고 불타가 설한 바른 법을 따라서 이타행을 실천하겠다”며 “진실한 행복한 세계를 구축하고 대자연의 우주도 생명체라고 하는 것을 알며 물심일여의 바른 세계관도 넓히겠다”고 밝혔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5-06-14 오후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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