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2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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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보호 위해서는 계율 지켜야”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서 충남대 이평래 교수 주장【4신】

세미나를 경청하는 한일불교지도자들.


“청정국토를 건설하여 평화롭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계율을 지켜야 한다.”


충남대 이평래 교수
충남대 철학과 이평래 교수는 14일 열린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자연환경과 생명윤리’ 세미나에서 “깨끗한 자연환경을 만드는 것은 계율과 무관하며 이제까지 인간과 인간의 관계만 중요시 했다면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또 “과학기술의 활용에 관하여 반성하고 연구하는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며 “과학의 힘을 너무 믿는 나머지 인류는 모두 굴레를 쓰고 더욱 많은 육제적 정신적 고통을 격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이같은 자연환경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세상을 구제하려는 보살들이 큰 서원을 세우고 자비행을 베풀 때만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일본 다이쇼대학 타다코쇼 박사
이어 일본 다이쇼대학의 타다고쇼 박사는 “자연과 인간을 매개하는 시스템이 종교”라며 “인간이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붓다에게 귀의하여 보살심에 눈 뜰 때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5-06-14 오후 2:57:00
 
한마디
계율은 인간에게만 요하는 것이다. 새는 먹이를 찾으려 난다.
(2005-08-05 오후 11: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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