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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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 스님, 신도 및 재가단체 비난 성명 발표
'불교중흥을 위한 전국사암연합회' 창립과 관련


조계종 중앙종회 수석부의장 장주 스님이 올 10월 경 가칭 불국중흥을 위한 전국사암연합회를 창립한다면서 일부 신도와 단체들을 비난하는 성명서를 발표해 물의를 빚고 있다.

조계종 중앙종회 수석부의장 장주 스님. 현대불교 자료사진.
장주 스님은 6월 1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조계종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에 앞서 불교계 기자들에게 ‘(가칭)불교중흥을 위한 전국사암연합회 창립취지문’ ‘성명서’ ‘불교의 방향좌표’등의 문건을 나눠줬다.

이중 성명서에 따르면 “일부 오늘의 불교내부는 위장종적자, 위장신도, 위장단체가 주축이 돼…불교를 정화하겠다는 망발을 하고 있다. 불교를 가장한 위장종적자, 위장신도, 위장단체, 그들은 불교를 파괴하고, 불교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연대나 단체를 빙자해서, 갈취하고, 뜯어 쓰는 돈은 양이 안차서 아예 불교의 재정권을 탈취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서에서는 또 “일부 승려가 문제가 있다고 해서 승단 전체가 부패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국립공원 입장료를 폐지하자고 주장하고 절에 돈이 왜? 필요하나 하고, 절 입장료를 폐지하자고 주장하고, 우리는 산에 가지 절에 안간다고 생떼쓰는, 위장종적자, △△△ 권속들, 호가호위하는 어리석음이 극에 달한 삼독에 혹한 자들이여! 잠자는 사자를(불교) 시험하지 마라”고 비난했다.

성명서에는 이 외에도 일부 신도와 단체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단어와 글들이 포함돼 있다.

장주 스님은 문화연대의 불국사 골프연습장 불법 설치 관련 기자회견과 참여불교재가연대 박광서 상임대표의 중앙일보 인터뷰 기사를 거론하며 “신도를 가장한 불순한 세력이 승가를 괴롭히고 있다”며 “올 10월 경 대규모 창립대회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주 스님은 문건을 기자들에게 나눠주며 “내가 직접 작성한 것이어서 표현이 거친 부분이 있다. 그런 점은 감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은 재가연대 박광서 대표의 중앙일보 인터뷰 전문



"불교계 정화운동, 불자들 힘으로"



"승가 공동체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 출가정신의 회복없이 불교의 앞날은 어둡다는 점을 밝혀둡니다. 얼마 전 불거진 화엄사의 문화재보수비 횡령 의혹은 정재(淨財.사찰운영비)에 대한 도덕적 인식이 현저히 낮음을 보여줍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명사찰 경내에 골프장을 만든 행위도 그런 맥락이고요."불교개혁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참여불교재가연대 박광서(56.서강대 물리학과 교수) 대표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그러나 개혁 드라이브의 카드를 내비치면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부처 시절부터 시행돼온 불교 민주주의 오랜 전통인 대중공의(公議)를 되살릴 경우 투명한 사찰 운영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교수불자회를 창립한 분이고 1998년 불교운동단체로 참여불교재가연대를 만든 뒤부터 대표를 맡아왔습니다.

"80년대 초 미국 MIT 연구원 생활 당시 숭산스님 등에게 저의 출가를 상의했더랬습니다. 그때 출가만이 능사가 아니고 재가불자로 할 일이 더 많다는 말씀을 듣고 머리를 깎지 않았지요."-불교계의 최근 추문에 대한 재가연대의 판단이 궁금합니다.

"정말 유감이지요. 자꾸 쉬쉬하니까 부풀려진 얘기까지 나돕니다. 서울 근교나 물 좋은 절의 주지 임명을 둘러싸고 큰 규모의 금품이 오간다더라는 식의…."-사실인가요 아니면 과장일까요.

"과거 총무원장이 주지임명권을 행사할 때의 일부 얘기가 과장된 것이겠죠. 의현 스님 체제가 끝난 94년 이후 ''감투장사''는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선출직인 교구본사 주지나 중앙종회의원 등의 경우 아직 말들이 나오는 듯하고, 바로 그 분들에게서 자책의 목소리가 나옵니다."-그러면 교단 지도자들의 개혁의지가 문제일까요.

"문중(門中)관계 등 상호 이해가 얽혀 있어 선뜻 손을 못대는 것이지요. 재가연대는 승려들의 품위 유지를 위해서라도 출가자들이 돈을 만지지 않도록 하는 보완책을 건의할 생각입니다. 의결(승려)과 집행(재가신자)을 구분하는 장치 마련이 우선입니다. 이웃 천태종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대중공의를 뒷바침할 민주절차의 마련도 준비중 인 걸로 압니다.

"대중의 참여란 운영의 투명화와 정보 공개가 필수죠. 그걸 제도화해야 합니다. 교단이 자정능력이 의심스러우면 공직 부적격자를 가려 공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도덕적 항의운동이지요."-어쨌거나 불교 쪽의 평신도 운동은 타 종교보다 뒤진 것 아닐까요.

"아닙니다. 부처님도 당신의 열반 뒤 사후 처리를 재가불자에게 당부했고, 그만큼 재가수행자와 출가수행자의 역할 구분을 강조하신 것이죠."박 대표의 불교 사랑은 출가 스님 못지않다. "서양 이분법의 유산으로는 개인의 평화나 세계평화도 가능하지 않다"는 확신이다. 한편 그는 불교계 장기기증운동단체인 ''생명나눔실천본부'' 창립등을 주도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6-14 오전 11:09:00
 
한마디
누가 불사의 원력을 실천할까 불타의 원칙적인 가르침에 살려면, 조계종의 승려는 호주머니에 동전 한 잎이 없는 무소유사상으로 살아야 마땅하다. 중생을 위해 일체를 보시하는 인생이 승려의 무소유사상이 아닐까? 그러나, 무소유사상은 수필 잘쓰는 모 문인승려처럼 구두선에만 그쳐서는 안된다. 무소유사상속에 사는 승려에게는 늙고 병들면, 임종의 순간과 다비장에서 불길에 사라지기 전까지는 승려노후보장대책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조계종의 현실은 승려의 노후보장대책이 전무하다시피 하다. 제아무리 수행정진을 잘하고 전법도생을 잘했어도 늙고 병들면 헌신짝 버리듯 버려지게 되고마는 것이 대다수 조계종의 현실이다. 그것은 수국사의 경우에서도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청춘을 바쳐 수국사를 황금절로 변화하여 불사를 마친 한자용스님은 하루아침에 늙고 병든 노구를 끌고 앞서의 호소문에서 밣혔듯이 졸지에 방한칸 없이 길거리에 내쫓기어 떠도는 신세가 되어 버렸지 않는가. 불사에 청춘을 바친 한자용스님의 노후를 보면 뉘라서 조계종 사찰에서 청춘을 바쳐 불사를 하려고 할 것인가. 2005-06-14 23:15
(2005-06-19 오전 8:12:07)
27
사암연합회라,또 다른 단체가 하나 더 생기는 군요. 실천승가연합회에 이은 또 다른 행동하는 단체인듯 한데 이 또한 스님들 살 찌우기 위한,기득권 지키기 위한 스님들에 의한 ,스님들만의모임인듯하네요 ,,,
(2005-06-17 오후 1:53:29)
29

(2005-06-17 오후 1:34:01)
30
한마디 더 하겟오 .대웅전 에 어딜 가나 불상한분이나 탱화 간단이 말해서 오만 신장을 모셔놓으니 무당이나 비슷해 보이니 . 우상숭배 라는 소릴 듣는거요 . 상징적이라면 단조롭게 좀 하세요 ...
(2005-06-17 오전 6:29:10)
24
재가신도 들의 말을 귀담아 들줄 아시요.그나마 사회적으로 불교의 위상을 높여 주는건 그나마 재가 신도 들이 있기 때문이요. 스님들이 진정 중생들을 위하는 스님이 몇이나 됩니까. 맨날 참선이나 하구 불공이나 해서 불사란 이름으로 법당 에 치장만 일삼고 그돈 잇으면 어려운 중생을 위해 쓰시구료. 법당엔 불상한분만 모시면 되는거지 오만 군상들 진열 하려구 시주금 이나 받지 말고 기독교 모델을 본받아서라도 젊은이나 어린이들 위해 포교나 하시요 불교티비 보아도 한문 서당에서 하는 어려운 말로 법문이랍시고. 쉬운말로 살아가는데 도움 되는 부처님 말씀이 그리 없단말이요..그런법문 들어서 자라나는 어린이 들이 불교를 뭘로 알겟오 . 현실을 타개 하지 않으면 불교는 머지않은 훗날에 바미안 석불 처럼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 잇오. 젊은 신도가 있어야 불교가 영원할것이요. 이만 줄이요
(2005-06-17 오전 6:22:48)
29
세상은 끊임없이 바뀌어 가는데, 아직도 가장 변화하지 못하는 곳이 조게종이다. 그러면서도 대접은 받고 싶어가지고 움켜쥐고는 절대로 안내놓지 신도들 보고는 맨날 비우라 비오라 카면서 말이다. 중들 지욕심부터 비워야... 중이 돈 안만지고 대궐같은 절에서 사는것만 같고 도...
(2005-06-16 오전 11:25:25)
28
하하.. 이 중 또 호텔 갔군. 지난번에 발족식도 호텔에서 하더니 이번에도 호텔에서 놀구있군. 절놔두고 호텔에서 이벤트하는 중이 뭐 어쩌겠어.
(2005-06-15 오후 11:47:26)
27
스님이 왜 저렇게 탐욕적으로 생겼대요. 음 40이후는 인격이 얼굴에 드러난다는데.
(2005-06-15 오전 11:28:58)
28
장주스님이 그런 주장을 하는 근거를 명확하게 대지 못한다면, 그것은 종단으 책임있는 지위에 있는 분으로서 해야할 말씀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장주스님의 주장에 동조하는 분들은 우선 자신을 먼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계율을 지키지 않고 선정을 닦아 지혜를 증득하는 일과 관계없는 언행을 일삼는다면, 승속을 막론하고, 그런 사람이야말로 불교인이 아닙니다. 장주스님이 한국불교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망상에서 빨리 벗어나시길 빕니다. 그리고 재가불자들의 자정노력을 왜곡하는 스님들이야말로 철저히 자기반성을 하셔야 할 겁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스님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부처님을 빙자해 더 이상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삿된 길에서 어서 나오시기 바랍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2005-06-15 오전 10:50:01)
29
재가가 없으면 승가도 없는 것인데 승가에서 부조리를 바로잡을 생각은 않고서 오히려 충심으로 불교계의발전을 위하여 고언을 하는 재가단체를 매도한다면 그동안 무심히 바라보던 재가자들조차 더욱 하나로 뭉치게 만드는 기폭제가 되리라는 사실을 왜 모르시는지 답답합니다. 이렇게 대립되는 상황으로 몰고간다면 정말로 극단적 재가단체가 생길 수있음을 알아야 하는데 왜 지혜를 닦는분들이 그리도 한심한 생각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부디 자중하시기를.....
(2005-06-15 오전 9:46:49)
30
수국사와 수국사 신도회님의 글은 실명이 거론된 내용이 많아 삭제합니다. 죄송합니다. 대신 실명을 밝힌 독자 투고에 대해서는 내부의견을 거친 후 게재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2005-06-15 오전 9:41:05)
29
수국사 신도회 합장 새로운 주지로써 황금절 수국사를 접수한 승려는 '실천승가회'소속의 승려라는 것이다. 실천승가회는 조계종 내에 진보적이요, 문민정부시대에 접아들어 불교계에 나날이 영향력이 중대되는 것 같은 단체이다. 실천승가회는 조직의 근본도량으로 파주 보광사를 정하여 불교계 내외에 사회참여의 진보적 목소리를 높이고, 보광사 경내지에 특별묘역을 만들어 비전향 장기수의 유골을 '통일열사'로 추증 봉안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실천승가회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언론에서는 조계종의 부정부패를 척결하는데 앞장 서 운동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실천승가회의 인격고매한 단체의 소속 참여승려들이 보광사, 수국사, 등 조계종의 쓸만한 사찰의 주지로 취임해 나가는 것을 지켜보면 향후 조계종에 큰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예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불교계 일각에서는 실천불교회가 다음에 진출할 수 있는 사찰명에 대해 침방울을 튀기며 점치고 있다. 다음에는 어느 절일까? 전국의 불사깨나 하는 사찰주지들의 간담이 서늘해지는 농담이 되지 않을까? 필자는 '실천승가회'가 종단정치의 이해관계에서 일탈하여 오직 역사의식을 갖고 순수한 조국통일운동과 불교의 사회참여운동, 불교중흥을 위한 자정운동에 늘 앞장 서주기를 바랄 뿐이다.
(2005-06-14 오후 11:20:33)
26
필자가 아는 인취사(仁翠寺)의 주지인 혜민스님도 하루아침에 길거리에 나앉는 딱한 신세가 되고 말았다. 혜민스님은 한국사찰에서 유일하게 독보적인 원력을 세워 1만5천평의 사찰부지에 연꽃의 성지를 조성한 분이다. 혜민스님은 출가위승 이후, 불교의 상징꽃인 연꽃에 미쳐 36여년을 연꽃과 대화를 나누며 청빈하게 살았다. 혜민스님처럼 연꽃을 사랑하는 경향의 시인묵객을 위시한 예술가들이 인취사의 연꽃을 관상하기 위해 인취사에 운집했다. 혜민스님은 연꽃차를 대접하면서 불교와 예술의 세계를 교류하였다. 그러나, 혜민스님은 인사권자에 의해 하루아침에 정든 연꽃을 떠나야 했다.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가꾼 인취사의 연꽃과의 대화는 이제 혜민스님에게 있어서 아득한 전생의 꿈이 되고 말았다. 수국사의 한자용스님, 인취사의 혜민스님은 개인에게는 철저한 무소유사상속에 청춘과 물심모두를 자신에 속한 사찰에 보시해버린 청정한 비구승들이다. 조계종의 공찰주지를 하면서 삼보정재를 빼돌려 자신의 노후대책으로 개인절을 조성한 약은 승려들이 못되는 청정한 승려들인 것이다. 그들 같은 청정한 승려들은 노후가 비참하게 되고마는 것이 오늘 조계종의 현실이다. 아아,누가, 불사를 마치고 나면 내쫓기는 것을 알면서 불사의 원력을 실천할 것인가!
(2005-06-14 오후 11:17:45)
27
불국사 시님들은 왜 언론에 나오면 욕을 먹을까 ?????
(2005-06-14 오후 5:22:58)
26
표현이 거치니 감안해달라? 종회수석부의장씩이나 되는 양반이 동네 양아치 건달만도 못한 글을 써놓고 감안해 달라니.. ㅉㅉ 챙피하신 줄 아셔야 합니다!
(2005-06-14 오후 5:17:25)
25
장주스님이라는 분이 어느절의 스님인지는 모르나 충심어린 재가불자들의 불교발전을 위한 고언을 참회 하기는 커녕 일거에 묵살하고 오히려 빌어 붙어 뭘 뜯어먹는 양아치인양 정상적이고 양심있는 승려의 신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가당챦은 망발을 한 것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수준이하의 사고방식을 가진 무식 승려들이 이나라 불교를 쥐락펴락하는한 진정 이땅의 불교 앞날은 깜깜 절벽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장주 승려에게 진정으로 묻노니 그대가 직접 대중포교하여 몇명이나 불교에 귀의케 하였는가? 부처님 앞에 가감 없는 자기 반성을 해보기를 바란다. 경거망동을 깊이 참회하고 대중앞에 무릎꿇고 공개사과하여야 한다.
(2005-06-14 오후 1:57:59)
25
스님!!! 언제부터 재가자들이 당신들 밑에서 당신들을 보필하는 신도 입니까??? 분명히 불교는 사부대중(비구,비구니,우바세,우바이)이 어우러저 살아가는곳 아닙니까?? 뭘 모르셔도 대단히 잘못된 생각임을 성찰 하셔야 되겠습니다..
(2005-06-14 오후 1:26:05)
29
장주 큰스님,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군요. 스님들이 출가자 본분에 맞게 수행과 포교만 열심히 하셨더라면 왜 사이비 승려 재가자(?)들이 견지동 근처에서 하이에나처럼 우글대겠습니까? 우리나라 모범종단이라는 천주교 원불교 천태 진각 총지종 등등 보세요. 출가자들은 철저히 수행과 포교만 하고 출가자는 한달 5만원 용돈갖고 밥값 차비도 빠듯한데 거기서 손수 보시까지 하고, 모든 종단행정과 삼보정재 관리는 100% 재가자들이 하고있지 않습니까? 그런데서는 어디 위장 사이비 출가자 사이비 재가자들이 종권을 뺏을려고 활개치고 다닌답니까?
(2005-06-14 오전 11:28:01)
26
정말 얼굴부터가 탐진치에 굶주린 야차처럼 생기셨군요..
(2005-06-14 오전 11:23:59)
27
스님들끼리 싸우다가 재가자 탓을... 인천의 사표 맞아요?
(2005-06-14 오전 11: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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