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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전북 정주에서 태어난 우암 혜산(愚巖慧山)스님은 1958년 서울대 농대를 졸업하고 1963년 내소사에서 현대의 선지식으로 손꼽히는 해안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73년 범어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해인총림 해인사 선원장, 조계종 총무원 교무국장, 조계사 주지, 서울 성북동 전등사 주지, 한일불교교류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1989년부터 93년까지 내소사 주지를 맡았으며 입적 전까지 회주소임을 맡아 보며 후학들에게 참선을 지도했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다. (063)583-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