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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담 스님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것”
퍼스디자인 임종린 대표 본지와의 통화에서 밝혀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영담 스님 등이 6월 9일 기자회견에서 “불교중앙박물관 계약금으로 지급된 18억 8천여만 원이 공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임종린 퍼스디자인 대표 겸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위원장에게 전달됐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임종린 대표가 “영담 스님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임 대표는 6월 1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불교중앙박물관 계약 사실 자체도 몰랐다. 당시는 선거때여서 권모씨와 김모씨가 모든 일을 알아서 처리했다. 내가 계약금 18억 8천여만 원을 받지도 않았다. 검찰 수사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지 영담 스님이 이렇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임 대표는 또 “내가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위원장이 된 것은 올해 3월이고 박물관 건은 작년 9월에 발생했다. 회사 운영 안한지 16개월이 넘었는데 총무원장 스님과 가깝다고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나는 영담 스님과도 인연이 깊다”고 주장했다.

임 대표는 “조만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6-13 오후 10:43:00
 
한마디
호 소 문 존경하는 수국사 불자님! 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수국사 한자용스님께서는 26년전 법상종에서 사용하던 20여평의 법당을 조계종으로 정화하였습니다. 정화하신 스님께서는 고 공적을 인정하여 최소한 당대는 주지직을 보장하여 불사하도록 하는 관례가 종헌,종법을 초월하는 관습법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에 한자용스님께서는 20여평 정도의 법당을 한국초유의 황금사원을 만들기 위하여 26년간동안 허가받을대도, 불사할대도 전 신도들과 힘을 합하여 갖은 고통을 감수하시면서 황금법당을 완공하셨습니다. 그러자, 이제와서 그동안의 공적을 치하하기는 고사하고 수국사와 아무 인연이 없는 '실천승가회'에게 총무원에서 주지발령을 냈습니다. 한자용스님은 6월1일날 밀려나가서 방한칸 없이 떠도는 신세가 되셨습니다. 수국사 신도 여러분! 우리 모두 합심하여 황금법당을 불사한 것 같이 모두 손을 잡고 우리절과 한자용스님을 지킵시다. 지금 수국사 사무실 앞에서 한자용스님의 주지복귀정진기도를 하오니 바쁘시더라도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혹여 한자용스님을 모함하는 유언비어를 들으시더라도 그동안 스님의 수행하신 성품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부처님 마음으로 합심하여 우리절을 지킵시다! 2005년6월. 수국사 신도회 합장
(2005-06-14 오후 1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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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중앙불교 2005/6/12(일) 수국사 아리랑 불사를 마치면, '팽'하는 것인가? 황금법당은 건립했는데... 수국사의 게시판에는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유리창의 보호속에 방(榜)처럼 게시되어 있다. 요미우리 신문은 수국사의 법당을 황금으로 금칠을 한 것을 비유하여 일본의 자랑거리인 교토의 '금각사'보다 몇 배 휼륭하다는 격찬의 글이 있고, 신문 하단에는 수국사를 황금절로 불리우게 한 한자용스님이 자비롭게 서 있는 모습의 흑백 사진이 있다. 26년전, 오늘의 황금절 수국사는 조계종이 아닌 법상종에서 사용하던 20여평의 낡고 초라한 법당이 있을 뿐이었다. 한자용스님은 법상종이 사용하던 앞서의 사찰을 정화불사를 통해 조계종에 귀속시키고, 사부대중과 함께 천신만고의 어려움속에서 저 일본의 금각사를 능가하는 황금절 수국사의 법당을 창건하기에 이른 것이다. 수국사의 역사에는 한자용스님은 수국사의 중흥조요, 중창조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각고와 피땀어린 원력이 깃들어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런데, 그 한자용스님이 하루아침에 정든 수국사를 떠나 길거리에 내쫓기는 딱한 처지가 되어 버렸다. 인사권을 가진 총무원이 실천승가회 소속의 한 승려에게 새로운 수국사주지로 임명해버린 것이다. 한자용스님은 사전에 일언반귀의 사전조율과 대책없이 길거리에 내쫓기는 딱한 신세가 되어 버렸다. 속인도 인사가 곧 만사라고 하여 신중을 기하고 또 기하는데 수국사의 중창조는 도리없이 내쫓기고 만 것이다.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삶긴다(烹)",는 것인가, "대작불사를 마치면 내쫓기(逐)는 것인가?" 가슴을 저미는 아리랑의 슬픈 곡조처럼, 한자용스님의
(2005-06-14 오후 11: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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