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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은 성명에서 “모 주간지의 기사를 복사한 이 우편물은 종회 사무처나 종회의원이 발송한 것이 아니며, 실명의 발송자도 기재되어 있지 않은 유령 우편물”이라며 “이는 제3자가 중앙종회 명의의 우편봉투를 임의로 제작하고 종회의 명의를 도용해 발송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명의 도용은 종도의 화합을 저해하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중앙종회의 명예를 회복하고 종단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이번 사건을 진실을 밝혀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법등 스님은 현재 총무원 호법부에 우편물 발송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 상태다.